[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오는 2월 14일 첫 방송되는 tvN STORY ‘잘생긴 트롯’은 연예계 대표 12명의 남자 스타들이 트롯에 진정성을 가지고 도전하는 음악 예능이다. 격투기 선수 추성훈부터 배우 장혁, 최대철, 인교진, 지승현, 정겨운, 태항호, 현우, 김동호, 이태리, 전 국가대표 펜싱선수 김준호, 한정완 등 12명이 트롯이라는 장르에 도전할 예정이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잘생긴 트롯’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훤칠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잘생긴 스타 12인의 첫 만남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본격 트롯 서바이벌을 앞두고 12인의 스타들은 “비주얼뿐만 아니라 실력도 자신 있다”라며 당찬 각오를 전하지만 새로운 장르를 향한 이들의 첫 걸음은 마냥 쉽지 않았다.
이어 각각의 사연으로 트롯을 향한 묵직한 진심을 내보이는 스타들의 고백이 전해지며 관심을 더했다. “내 인생의 영화를 위해 도전하게 됐다”라는 배우 최대철과 자신에게 트롯이란 ‘RESTART(리스타트)’라고 고백한 현우, 그동안 일탈 없이 항상 정답만을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다는 아역배우 출신의 이태리, 동경하는 트롯 가수를 따라하고 싶어 아직 머리카락을 밀지 않았다는 레전드 격투기 선수 추성훈 등의 사연은 트롯을 향한 이들의 남다른 진정성을 엿보게 하며 벌써부터 몰입감을 끌어올린다.
예상치 못한 스타 12인의 트롯 도전은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바. 장혁은 트롯의 매력으로 ‘정서’를 꼽으며 “심플한데 감정이 최대치로 전달되는 장르”라고 말했고, 운동 시작부터 끝까지 트롯과 함께했다는 전 펜싱선수 김준호는 트롯을 삶의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항블리’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신스틸러 태항호는 트롯 도전의 계기로 트롯을 좋아하는 어머니를 언급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트롯을 향한 또 다른 진심을 그려낼 ‘잘생긴 트롯’은 오는 2월 14일(금) 밤 10시 tvN STORY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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