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수녀들로 돌아온 송혜교 전여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송혜교와 전여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영상에서 한 구독자는 송혜교에게 “1990년대부터 지금까지 쭉 톱스타인 언니도 대중목욕탕에 가느냐”고 질문을 보냈다.이에 송혜교는 “서울에선 안 가고 지방 촬영 때 간다”며 “혹시 몰라 얼굴만 수건으로 살짝 가리고 들어간다.
다 벗은 나체는 조금 창피하니까”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김숙은 상황극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목욕탕에서 송혜교를 알아본 팬 흉내를 내며 “잠깐, 저거 얼굴 가린 거 송혜교 아니야”라며 “몸이 송혜교인데?
아이고 반가워요”라고 했다.이에 송혜교는 “다행히 그런 적은 아직 없다”며 “제가 딱 조심히 눈치채지 못하게 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숙은 멈추지 않고 “아이고 송혜교 씨, 몸이 너무 예쁘네.
우리 (나체로) 사진 한 번 찍어요”라고 상황극을 했고, 송혜교는 “그럼 탕에 들어가서 얼굴만 내놓고 찍자”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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