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은 “촬영 초반에 서울에서 소품으로 연인 사진을 찍었어야 했다”고 말했다.
이에 지수도 “감독님이 ‘그냥 둘이 만나서 찍고 오면 안 돼?
나 바빠’라고 하셔서 우리 둘이 놀이공원 갔다 왔다”고 웃었다.박정민은 “사람들이 그래도 지수를 알아보니까 사람들 없는 곳 가서 찍으려고 하면, 놀이공원인 게 티가 안 나더라”고 했다.
지수도 “어떤 연인이 모자 쓰고 다 가리고 티 안 나게 사진 찍나 싶었다”고 했고, 박정민은 “지금 생각하면 추억”이라고 떠올렸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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