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유인영이 tvN STORY ‘유별난 역사 한 끼’에서 조선의 역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별난 역사 한 끼’(연출 이예림)는 대한민국 역사 속 결코 잊어선 안 될 중요한 순간마다 선조들의 배를 채워주었던 인생 음식을 찾아 미식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사 일타강사 ‘큰별쌤’ 최태성과 배우 류수영, 유라 등으로 구성된 해당 프로그램은 역사 먹방 프로그램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매주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주고 있다.
지난 23일(목)에 방영된 ‘유별난 역사 한 끼’ 7회에서는 배우 유인영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은 중종반정 이후 왕비의 자리에 오른 문정왕후부터 그의 신임을 얻은 비선 실세 정난정의 이야기까지 속속들이 다뤄진 바. 유인영은 단숨에 몰입하며 안정감 있는 발성과 단단한 목소리로 관련 고서를 낭독하기도 하고, 역사 커뮤니케이터 최태성의 설명에 빠져들어 경청하기도 했다.
이처럼 몰입감 넘치는 역사적 사실 앞에 시종일관 진중하고 진지한 태도를 보인 유인영은 중간중간 음식이 나올 때 반전의 매력을 드러내기도. 평소 먹는 것에 진심인 유인영은 음식이 등장하자 관심을 보였다. 이어 음식에 대한 배경과 사연에 집중하며 신중히 음미하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유인영은 드라마, 영화, 예능, 유튜브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만능 멀티테이너로 자리 잡은 배우다. 그런 그가 올해는 ‘유별난 역사 한 끼’ 출연을 시작으로, 오는 2월 1일에 방영 예정인 차기작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방영까지 앞두고 있는 상황.
특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지옥분 역으로 두드러지는 활약을 예고한 유인영이 얼마나 매력적인 연기로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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