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되고 (부모님께) ‘제가 하겠습니다’라고 했던 거 같다.
저는 그게 맞다고 생각했다”며 “물론 어머니께 도움 요청은 가끔 드리지만, 전반적인 건 제가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통장 쪼개기’를 하느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세금 따로, 모을 거 따로 (저축)하고 있다.
또 주식 쪽에도 조금 넣어 뒀다.
그런 식으로 하고 있다”고 답했다.유나는 또 지난해 테슬라 주식을 매수한 것을 언급하며 “제가 12월에 테슬라에 갑자기 들어갔다.
저도 모르게 그랬다.
(투자)하고 40% 수익이 났다”고 밝혔다.유나는 “수익이 났으니까 빼야 하지 않느냐.
근데 사람들이 더 오를 거라고 하더라.
그래서 내버려뒀다.
그랬더니 지금 마이너스가 됐다”면서 “그래도 사람들이 장기적으로 다시 오를 거라고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