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다른 멤버들도 “사진을 보여달라”고 말했고, 이를 본 허경환은 “참하다”, 이상민도 “종민아 잘 살아라.
진짜 미인이시다”며 축하했다.
멤버들은 예비 신부를 배우 김지원과 레드벨벳 아이린 닮은 꼴이라며 감탄했다.이어 김종민의 예비 신부에게 전화를 걸었다.
먼저 전화를 받은 탁재훈은 “안녕하세요 제수씨 저 탁재훈입니다.
제수씨 사랑해”라고 돌발 발언을 했고, 예비 신부는 “저는 임자가 있어서”라며 곤란해했다.이어 예비신부는 ‘김종민의 좋은 점’이 뭔지 묻자, “오빠는 굉장히 듬직하고 배려심이 깊은 성격이라서 마음을 잘 헤아려 준다.
요즘에는 스윗한 사랑꾼”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쳐야 할 점으로는 “한 가지가 있긴 한데 가끔 잘 삐쳐요.
그 모습도 귀여워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