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 기자] 설 연휴를 맞아 방송 3사가 준비한 설특집 영화 라인업이 공개됐다.
1월 27일 월요일 하루 동안, 가족과 함께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방송될 예정이다. 감동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포츠 드라마부터 스릴 넘치는 재난 영화, 따뜻한 휴먼 코미디까지, 시청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작품들이 안방 1열에서 펼쳐진다.
MBC 오전 10:45 ‘리바운드’
설 아침, MBC가 방영하는 리바운드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농구 드라마다. 한정된 자원과 시간 속에서 기적을 만들어낸 농구팀의 이야기를 그리며, 안재홍, 이신영, 정진운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열연했다. 69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평점 8.32를 기록한 이 영화는 설 아침 온 가족에게 응원과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SBS 오후 05:15 ‘콘크리트 유토피아’
SBS는 저녁 시간대에 재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준비했다.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등 대세 배우들이 출연한 이 작품은 재난 상황 속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의 선택과 갈등을 그린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담고 있다. 38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사랑을 받은 이 영화는 평점 8.19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설 연휴, 가족과 함께 긴장감 넘치는 스릴을 경험하고 싶다면 추천할 만한 작품이다.
KBS2 오후 09:45 ‘달짝지근해: 7510’
저녁 시간대에는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달짝지근해: 7510이 KBS2를 통해 방송된다. 유해진, 김희선, 진선규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해 인간미 넘치는 이야기를 전한다. 관객수 138만 명, 평점 7.67을 기록한 이 영화는 명절 저녁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휴먼 코미디로 손색이 없다.
SBS 오후 11:40 ‘귀공자’
늦은 밤, SBS가 선보이는 마지막 설특선 영화는 귀공자다. 김선호, 강태주, 김강우 등이 출연하며 강렬한 액션과 예측불허의 스토리를 보여준다. 68만 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평점 7.79를 기록한 귀공자는 밤 시간을 짜릿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올 설 연휴, 영화와 함께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보내며 웃음과 감동, 그리고 스릴을 만끽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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