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은 30일 자신의 SNS에 “오늘, 제 삶이 완전히 바뀐 순간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고 운을 떼며 “이 소중한 이야기는 오랫동안 가족과 가까운 이들 곁에서 조용히 간직해왔습니다.
늘 제 삶과 여정을 여러분과 나누는 걸 좋아했지만, 이번만큼은 제 마음 가까이에 두고 싶었던 순간이었어요”이라고 궁금증을 유발했다.아이린은 “이 이야기는 단순히 반지나 프로포즈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작은 순간들이 쌓여 특별한 무언가의 토대가 된 사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하루하루 새삼 느끼고 있어요”라고 예비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편안하고 행복한 방식으로 조금씩 더 이야기를 나눌게요.
항상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신 여러분, 그리고 이번 특별한 순간을 함께 축하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믿기지 않아요.
여러분~ 저 결혼해요!!”라고 결혼을 알렸다.아이린은 1987년생인 미국 시애틀 출신 모델 겸 인플루언서다.
2016년 미국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CEO’, 미국 타임이 선정한 ‘세상을 바꿀 차세대 리더’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다음은 아이린 글 전문>안녕하세요 아이린입니다.오늘, 제 삶이 완전히 바뀐 순간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이 소중한 이야기는 오랫동안 가족과 가까운 이들 곁에서 조용히 간직해왔습니다.
늘 제 삶과 여정을 여러분과 나누는 걸 좋아했지만, 이번만큼은 제 마음 가까이에 두고 싶었던 순간이었어요.이 이야기는 단순히 반지나 프로포즈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작은 순간들이 쌓여 특별한 무언가의 토대가 된 사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하루하루 새삼 느끼고 있어요.앞으로도 편안하고 행복한 방식으로 조금씩 더 이야기를 나눌게요.
항상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신 여러분, 그리고 이번 특별한 순간을 함께 축하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믿기지 않아요…여려분~ 저 결혼해요!!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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