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김혜수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 홍보를 위해 7년 만에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를 찾았다. 함께 출연한 정성일, 주종혁과 함께 작품 소개는 물론, 특유의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청취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컬투쇼에는 김혜수, 정성일, 주종혁이 출연해 디즈니+ 신작 ‘트리거’를 소개했다. 이날 김혜수는 7년 만에 출연한 소감을 전하며 "너무 오랜만이라 반갑다"라고 말했고, DJ 김태균은 "서운할 뻔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방송에서도 김혜수는 "과자는 정말 살이 많이 찐다. 빠르게 살이 찌고, 건조해서 그런지 못생기게 살찐다. 촬영 초반에 체중을 조절했지만, 중반부 이후 과자로 인해 조절에 실패했다"며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이에 정성일도 "촬영이 진행될수록 얼굴이 점점 더 둥글어진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청취자들도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못생기게 살찐 분이 어디 계시냐”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혜수는 ‘트리거’에서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하는 한편, 여전한 입담과 솔직한 매력으로 방송에서도 큰 존재감을 보였다. 컬투쇼 출연만으로도 작품과 배우 모두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녀의 새로운 도전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김혜수, 정성일은 1월 31일 오전 11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해 캐릭터 변신의 과정, 촬영 에피소드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일 전망이다.
한편 디즈니+ ‘트리거’는 공개 이틀 만에 국내 콘텐츠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트리거’는 디즈니+ 국내 콘텐츠 1위를 차지했으며, 키노라이츠에서도 '오늘의 디즈니플러스 랭킹' 정상에 오르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트리거’는 지난 15일 첫 에피소드를 공개했고, 총 12개 에피소드로 매주 2회씩 공개된다.
김혜수가 출연하는 ‘트리거’는 디즈니+가 선보이는 새로운 범죄 스릴러로, 방송사 탐사보도국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의 유선동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김혜수는 극 중 강렬한 카리스마를 가진 인물로 변신하며 몰입도를 높인다.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