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히트맨2’는 전날 25만 1515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51만 8006명을 기록했다.이로써 ‘히트맨2’는 2025년 개봉작 중 처음으로 1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개봉 9일째 150만 관객을 넘어서며 동시기 개봉작 최고 스코어를 달성했다.
특히 ‘히트맨2’의 150만 돌파 속도는 지난해 설 연휴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한 ‘웡카’(12일째 150만 돌파) 보다 3일 빠른 속도로 눈길을 끈다.
영화를 향한 뜨거운 관심에 ‘팀 히투맨’은 깜짝 게릴라 무대 인사를 준비했다.
최원섭 감독과 배우 권상우, 이지원은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7시 15분까지 서울 CGV의정부에서 총 7회차 무대 인사를 추가 진행한다.
이어 주말에는 경기권 극장을 찾아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한편 ‘히트맨2’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권상우)이 야심 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물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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