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드라마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에서 정재광, 주지훈, 하영이 각각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천재 외과의사, 시니어 간호사로 등장해 외상외과라는 치열한 의료 현장에서 생사를 넘나드는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이들이 맡은 캐릭터는 각기 다른 위치에서 극의 긴장감을 이끌며 서로 얽히고설킨 관계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정재광이 연기하는 박경원은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로, 외상외과의 성공적인 수술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는 외상 환자들에게 마취와 통증 관리를 책임지며, 냉철함과 세심함을 겸비한 모습을 보여준다.

박경원은 천재 외과의사 백강혁(주지훈 분)을 신뢰하며 그의 수술 성공을 위해 끊임없이 협력하고, 위기 상황에서도 차분히 대처하는 모습을 통해 팀의 신뢰를 얻고 있다.

주지훈이 맡은 백강혁은 극 중 천재 외과의사이자 외상외과의 리더로, 생명을 구하는 데 있어서 누구보다 열정적인 인물이다. 그는 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쏟아붓는 냉철하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의사로 그려진다.

백강혁은 마취과 레지던트 박경원과 시니어 간호사 천장미와의 협업 속에서 외상외과라는 긴박한 현장을 진두지휘하며 갈등과 화합을 만들어 간다.

하영이 연기하는 천장미는 중증외상팀의 5년 차 시니어 간호사로, 팀 내에서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그녀는 백강혁의 수술을 지원하며, 환자들의 생사를 책임지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는 강인한 면모를 보여준다.

천장미는 환자와 의료진 간의 가교 역할을 하며, 외상외과의 복잡한 상황을 해결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세 캐릭터는 외상외과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서로 다른 역할을 수행하며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박경원은 냉철한 판단력으로 백강혁의 수술을 지원하고, 천장미는 섬세한 간호로 환자들과 의료진을 연결하며 팀워크를 강화한다.

백강혁은 이들의 도움을 받아 외상외과에서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꿔가며 감동적인 순간들을 만들어낸다.

이들이 의료 현장에서 만들어가는 이야기와 함께, 긴장감 넘치는 상황 속에서 서로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하고 성장해 나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중증외상센터는 생생한 의료 현장과 인간미 넘치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