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기자] 배우 우도환이 철저한 자기관리 습관으로 화제를 모았다.

28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 시즌3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 우도환은 홍석천과 과거 인연을 회상하며 서로의 첫인상과 응원했던 경험을 나눴다.

우도환은 자신의 매력 포인트로 독특한 눈매와 섹시한 입술을 꼽았다. 또한, 7년 이상 금주하고 10년 동안 라면을 먹지 않았으며, 각종 영양제를 챙겨 먹고 5개 이상의 화장품을 사용하는 등 철저한 자기관리 습관을 공개했다. 특히 실내에서도 선크림을 바른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술을 끊은 이유는 나태해지고 싶지 않아서였다"며, 꿀 피부를 위해 양봉을 하느냐는 농담에는 "한 번도 양봉을 해 본 적 없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양한 게임과 즉흥 연기를 통해 유쾌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한편, 우도환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냥개들' 시즌2를 촬영 중이다. '사냥개들2'는 불법 사채업자들을 처단한 건우와 우진이 글로벌 불법 복싱 리그를 상대로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