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신영은 반찬을 만드는 등 살림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이날 장신영은 “이사온 지 2년 됐는데 좋은 친구들을 만났다.
너무 성격도 좋고 착하다”며 이웃 친구들을 칭찬했다.
그러면서 장신영은 “저 아프고 힘들 때 아무도 없었다.
(제가) 어떻게 될까 봐 (음식을 바리바리) 싸와서 먹으라고 한다.
저를 배려해서 전화도 안 한다.
너무 감사한 존재들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신영의 남편 강경준은 지난 2023년 12월 불륜 상대로 지목된 A씨의 남편 B씨로부터 5000만 원의 위자료 청구 소송을 당했다.
이 소송은 B씨의 청구를 받아들이는 청구인낙으로 종결됐다.
이와 관련 당시 강경준 측은 “불륜을 인정한 것은 아니다”라며 “오해와 비난 또한 내 부덕함으로 시작된 것이라고 생각해 상대방의 청구를 받아들이는 청구인낙으로 소송을 종결하게 됐다”고 밝혔다.이후 장신영은 지난해 10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이미 벌어진 일에 대해서는 어떻게 할 수 없는 거고 앞으로 어떻게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한걸음 한걸음 걸어나가겠다”며 자녀들을 위해 결혼 생활을 유지하기로 했다는 심경을 전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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