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년 81세.이주실은 2일 오전 10시 20분께 위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의 장례식장은 신촌 세브란스에 마련될 예정이다.
조문은 3일부터 가능하며 발인은 5일이다.앞서 이주실은 지난해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병원에 갔더니 유방암이라고 그러더라.
유방암 3기 판정을 받았고, 시한부 1년 선고받았었다”고 밝힌 바 있다.
고인은 약 13년간 투병해 왔다.
꾸준한 관리로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최근 검진을 통해 암이 재발한 걸 알게 됐다.이주실은 최근까지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지난해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을 비롯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2’에서 황준호(위하준) 어머니 역으로 열연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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