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업계가 어렵다보니 준비하는 게 자꾸 밀려서 준비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체력을 키우자, 안 하던 걸 해보자’가 올해 목표”라고 밝혔다.타로 점술가와 만나 신년 운세를 점쳤다.
전효성은 “올해 앨범을 낼까 말까 고민중인데 시기중으로 언제 나오는게 좋을지”라고 물었다.
전효성이 뽑은 카드를 본 점술가는 “올해 일단 하셔야 한다.
무조건 플러스”라며 “가장 좋은건 여름이다.
잘맞는다”라고 말했다.
여름에 발매하면 돈과 명예를 한 번에 쥘 수 있고, 시기가 늦어지면 겨울까지 괜찮다는 결과가 나오자 전효성은 “진짜로 여름을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었다”고 소름돋아 했다.또 전효성은 “제가 연애를 하면 일을 못 한다더라”라며 연애운도 물었다.
신중하게 뽑았으나 칼이 잔뜩 꽂힌 카드의 그림부터 심상치 않았다.
점술가는 “(연애운이)아예 없다.
본인도 할 마음이 없고 집에만 누워있다”라고 말했다.
전효성은 “너무 나에 대해서 아는 것처럼 얘기한다”며 눈을 휘둥그레하게 떴다.
그러면서 올해는 일을 열심히 하는 것으로 훈훈한 결론을 내렸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