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작년 9월에 개봉하여 흥행한 영화 ‘베테랑2’가 설 연휴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범죄 액션 장르 특유의 긴장감과 배우들의 몰입감 넘치는 연기가 더해져 시청자들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베테랑2’는 전편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베테랑 형사 ‘서도철’(황정민)이 연쇄살인범을 쫓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 속편에서는 강력반의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며, 더욱 짜릿한 형사 콤비 플레이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작품은 전국을 혼란에 빠뜨린 연쇄살인 사건을 중심으로, 서도철이 점점 더 거대한 음모에 휘말리는 과정을 박진감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직후, ‘베테랑2’는 빠르게 인기 순위 상위권에 진입했다. "황정민의 연기는 여전히 압도적", "정해인과의 형사 콤비가 기대 이상으로 좋았다", "예고 살인이라는 소재가 현실적인 공포감을 더했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또한, 전작 ‘베테랑’의 명대사였던 “어이가 없네”를 잇는 새로운 명대사도 화제가 되면서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밈(meme)으로 퍼지고 있다.
한 시청자는 "속도감 있는 연출 덕분에 몰입도가 높았고, 후반부 액션 장면은 전작보다 더욱 강렬했다"고 평가했다.
넷플릭스 공개 후 해외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글로벌 시청자들은 “한국 범죄 액션 영화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황정민의 카리스마와 정해인의 신선한 에너지가 잘 어우러졌다” 등의 호평을 남기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 평가했다.
‘베테랑2’는 설 연휴 넷플릭스 공개 이후 높은 시청률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한국형 범죄 액션 영화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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