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디즈니+가 2025년 첫 신작 라인업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마블 애니메이션 신작부터 서스펜스 스릴러, 감동적인 드라마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마블 애니메이션 신작 ‘당신의 친절한 이웃 스파이더맨'이 공개됐다. 기존 스파이더맨 스토리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점에서 피터 파커의 삶을 탐구하는 작품이다. 특히 이번 시리즈에서는 토니 스타크가 아닌 노먼 오스본이 피터의 멘토로 등장해 색다른 전개를 예고한다. 현재 2회까지 공개됐으며, 매주 수요일 새로운 에피소드가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긴장감 넘치는 서스펜스 스릴러 ‘파라다이스’가 눈길을 끈다.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인물들이 모여 사는 조용한 마을에서 전직 대통령이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용의자로 지목된 경호원 자비에 콜린스가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반전이 펼쳐진다. 총 8개의 에피소드 중 3개가 공개됐으며, 매주 화요일 한 편씩 추가된다.
마지막으로, 감동적인 이야기 ‘생애 최고의 심장마비’도 공개됐다. 여행 중 심장마비를 겪은 대필 작가 아리엘이 낯선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인생의 두 번째 기회를 얻게 되는 이야기다.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며 등장인물들의 삶이 극적으로 변화한다. 따뜻한 감동과 유쾌한 순간이 공존하는 작품으로 많은 기대를 모은다.
이 밖에도 디즈니+는 지드래곤과 김태호 PD가 선보이는 음악 프로젝트 ‘굿데이(Good Day)’를 오는 16일 첫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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