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2월 5일, 애니메이션 극장판 쿠로코의 농구 라스트 게임이 재개봉한다.
일본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이 작품은, 2017년에 처음으로 개봉하였으며 다시 한 번 극장에서 뜨거운 감동과 박진감을 선사한다.
극장판 쿠로코의 농구 라스트 게임은 쿠로코와 카가미, 그리고 ‘기적의 세대’가 모여 미국의 길거리 농구팀 ‘재버워크’와 맞서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쿠로코의 마법 같은 패스와 카가미의 강력한 점프력, 그리고 기적의 세대 멤버들의 환상적인 팀워크가 극장에서 다시 펼쳐진다.
이번 재개봉은 단순한 반복 상영이 아니다. 4DX와 SCREENX 등 특별관 포맷을 통해 관객들이 보다 생동감 있게 경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애니메이션의 역동적인 움직임과 현장감 넘치는 연출이 4DX 효과와 만나, 팬들에게 더욱 실감 나는 관람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개봉작들과 비교해도 극장판 쿠로코의 농구 라스트 게임의 흥행 가능성은 충분하다. 개봉일이 2월 5일인 브로큰, 9월 5일: 위험한 특종, 레드벨벳 해피니스 다이어리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있지만, 스포츠 애니메이션 팬들에게는 쿠로코의 농구가 확실한 선택지로 자리 잡을 것이다.
특히, 이번 재개봉은 2025년 쿠로코의 농구 1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만큼, 오랜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한국에서도 여전히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쿠로코의 농구가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 번 흥행 신화를 쓸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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