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NCT WISH의 멤버 리쿠가 건강을 회복하고 활동을 재개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월 3일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리쿠가 충분한 휴식과 치료를 받으며 건강을 회복했고, 현재 컨디션이 많이 좋아져 활동을 다시 시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리쿠는 지난해 10월 건강상의 문제로 잠정 활동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휴식을 취하며 치료에 집중해왔다. 이에 팬들은 그의 건강을 걱정하며 빠른 회복을 기원해왔다.

복귀 후 리쿠는 3월부터 시작되는 ‘2025 NCT WISH 아시아 투어 LOG in’과 상반기 발매 예정인 앨범 작업에 합류할 예정이다. 다만 2월 중 예정된 공식 일정은 기존대로 5인 체제로 진행되며, 리쿠는 이후 스케줄부터 합류할 계획이다.

NCT WISH는 지난해 2월 데뷔해 ‘WISH’, ‘Songbird’, ‘Steady’ 등의 곡으로 활동하며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리쿠의 복귀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건강이 최우선”, “다시 무대에서 볼 수 있어 기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소속사는 “그동안 리쿠의 건강을 걱정하고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리쿠의 복귀로 NCT WISH의 향후 활동에 더욱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