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이 독창적인 설정과 스타일리시한 액션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강지영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 살인자의 쇼핑몰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2024년 1월 17일부터 2월 7일까지 총 8부작으로 공개되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킬러들의 쇼핑몰은 삼촌 정진만(이동욱)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조카 정지안(김혜준)이 삼촌이 운영하던 수상한 쇼핑몰의 정체를 파헤치는 과정을 그린다. 무기와 의문의 물품들이 거래되는 이곳에서 지안은 삼촌의 죽음에 얽힌 비밀과 자신을 쫓는 이들의 존재를 알게 되며, 생존을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특히 이동욱은 냉철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킬러 정진만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높였으며, 김혜준은 평범한 대학생에서 위협 속에서도 살아남기 위해 성장해가는 정지안을 연기하며 몰입감을 더했다. 서현우, 조한선, 박지빈, 금해나, 이태영, 김민 등 개성 강한 배우들이 출연해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연출을 맡은 이권 감독은 영화 목격자, 범죄도시3 등을 통해 섬세한 액션 연출을 선보였으며, 이번 작품에서도 감각적인 촬영 기법과 속도감 있는 전개로 호평받고 있다. 뉴웨이브 액션과 미스터리 장르를 결합한 새로운 스타일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기존 액션 드라마와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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