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싱어송라이터 장범준이 최근 유튜브 활동과 신곡 작업을 병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유의 감성적인 음악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그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있으며, 다양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장범준은 2011년 밴드 버스커 버스커로 데뷔하여 ‘벚꽃 엔딩’, ‘여수 밤바다’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했다. 솔로 활동 이후에도 ‘사랑에 빠졌죠 (당신만이)’, ‘노래방에서’,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등의 곡을 발표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음악 작업 과정과 다양한 커버 곡을 공개하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특히 라이브 공연 영상을 비롯해 신곡 작업 비하인드, 기타 연습 영상 등을 선보이며 음악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도 신곡 작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12월 발표한 신곡 ‘아파트’는 기존의 감성과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더한 곡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장범준은 육아와 가정생활에도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두 아이의 아버지로서 육아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을 가끔 공유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과거 한 방송에서 “음악 작업과 아이 돌보는 일이 가장 중요한 일과”라고 말한 바 있는 그는 여전히 음악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장범준은 올해 전국 투어 공연을 계획 중이며, 새 앨범 작업에도 돌입할 예정이다. 라이브 공연을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 그는 이번 투어에서도 특유의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그의 차기 앨범과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