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타인은 지옥이다'는 김용키 웹툰을 원작으로 한 스릴러 드라마로, 2019년 8월 31일부터 10월 6일까지 OCN에서 방영되었다. 이 작품은 지방에서 상경한 청년 윤종우(임시완 분)가 에덴 고시원에 입주하면서 겪는 기묘하고 섬뜩한 사건린다. 고시원에서 만난 수상한 이웃들 사이에서 종우는 점차 심리적 압박과 공포에 휩싸이게 된다. 특히 치과의사 서문조(이분 겉으로는 친절하지만, 이면에는 냉혹한 본성을 지닌 인물로, 종우의 불안감을 가중시킨다.
이 드라간 내면의 어두운 면과 사회적 고립감을 현실감 있게 묘사하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임시완과 이동욱의 섬세한 연기와 긴장감 넘치는 연출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현재 '타인은 지옥이다'는 디즈니+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 작품은 타인과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불안과 공포를 심도 있게 다루며, 현대 사회의 단면을 게헤친다. 특히, 고시원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인간 본성의 복잡성과 사회적 고립의 위험성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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