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허성태는 2014년 영화 '명량'을 시작으로 꾸준히 연기 경력을 쌓아온 배우로, 특히 '밀정'(2016), '범죄도시'(2017), '사냥의 시간'(2020) 등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악역 전문 배우로 명성을 쌓았다.
그의 연기는 강렬한 인상과 깊이 있는 캐릭터 해석으로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허성태는 2021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장덕수 역으로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으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징어 게임'에서 맡은 역할은 냉혹한 조직 보스 캐릭터로, 그가 보여준 악역 연기는 극의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이 작품으로 그는 글로벌 스타로 급부상하며, 그의 경력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후 허성태는 '인사이더', '아다마스'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악역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역할을 소화하는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또한, '오징어 게임' 이후에는 해외 작품에서의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가 앞으로 보여줄 다양한 역할들은 그가 단순한 악역 전문 배우를 넘어, 폭넓은 연기력을 인정받는 배우로 성장할 수 있음을 예고한다.
허성태는 또한 과거, 대기업에서 해외영업부서에서 일하며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하던 중 연기 오디션에 도전했고, 이 과정을 통해 배우의 길로 전향했다. 그의 특별한 이력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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