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라미란이 최근 JTBC 드라마 '나쁜 엄마'에서 주인공 진영순 역을 맡아 깊은 모성애를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작품은 2023년 방영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라미란은 극 중에서 아들의 행복을 위해 때로는 엄격하고 때로는 따뜻한 어머니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라미란은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영화 '정직한 후보' 시리즈와 '걸캅스' 등에서 그녀만의 독특한 코믹 연기로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최근에는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 편'에 출연하여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 등과 함께 이탈리아에서의 캠핑을 즐기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었다. 이 프로그램은 2025년 1월에 방영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라미란은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를 졸업한 후, 연극 무대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30대에 접어들어 영화와 드라마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그녀의 늦은 데뷔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현재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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