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1998년 혼성그룹 '샵(S#arp)'의 멤버로 데뷔한 서지영은 독특한 음색과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02년 멤버 간의 갈등으로 그룹이 해체되면서, 그녀는 연기와 솔로 가수로서의 활동을 이어갔다.
2024년 10월, 서지영은 오랜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녀는 과거 '샵'의 멤버였던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에 출연하여 15년 만에 함께 카메라 앞에 섰다. 두 사람은 과거의 불화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화해하게 되었음을 밝혔다. 서지영은 "뭐 다 사실이었다"며 과거의 갈등을 인정하면서도, 이제는 그 시절을 웃으며 회상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현재 서지영은 두 아이의 어머니로서 가정에 충실하며, 연예계 활동은 잠시 쉬고 있다. 이번 이지혜와의 재회를 통해 그녀의 근황이 전해지면서, 팬들은 그녀의 건강한 모습에 반가움을 표하고 있다. 앞으로도 그녀의 행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