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최우성이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수사반장 1958'에서 조경환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수사반장 1958'은 2024년 방영된 작품으로, 1958년을 배경으로 한 수사 드라마다. 최우성은 극 중 냉철하면서도 인간적인 면모를 지닌 형사 조경환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최우성은 1997년 5월 21일생으로, 2019년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을 통해 데뷔한 이후 꾸준히 연기 경력을 쌓아왔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간 떨어지는 동거', '멜랑꼴리아' 등 다양한 작품에서 조연으로 활약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특히, 2022년 영화 '룸 쉐어링'에서는 주연을 맡아 황금촬영상 영화제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수사반장 1958'의 종영 후, 최우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 보내기 싫었는데... 저에게 많은 위로와 도움이 되었던 작품이라 더욱 오랫동안 기억 속에서 자리할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팬들은 그의 진심 어린 소감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다음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최우성은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앞으로 어떤 작품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의 성실한 연기 행보가 앞으로도 이어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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