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개그맨 조진세는 1990년 12월 10일 서울에서 태어나 가천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한 후, 2016년 KBS 3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하였다.

'개그콘서트'에서 다양한 코너를 통해 대중에게 웃음을 선사한 그는, 프로그램 종영 이후 새로운 무대를 찾아 나섰다.

2021년부터 동료 개그맨 김원훈, 엄지윤과 함께 유튜브 채널 '숏박스'를 운영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일상 속 공감대를 자극하는 스케치 코미디로 주목받은 '숏박스'는 개설 한 달 만에 구독자 50만 명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장기연애' 시리즈는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연기 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2년 ENA 드라마 '신병'에서 노희정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으며, 2023년 tvN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에서는 소보로 역으로 출연하였다. 또한, 2024년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조동석 역으로 캐스팅되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개인적인 소식으로는, 2024년 11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교제 중인 연인이 있음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동료 개그맨 곽범은 조진세의 여자친구에 대해 "엄청난 미인에 키도 모델급"이라고 전하며 주목을 받았다.

조진세는 코미디와 연기를 넘나들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휘하고 있다. 앞으로 그의 행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