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코요태가 최장수 혼성그룹으로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998년 12월 9일 데뷔한 코요태는 올해로 26년째 활동 중이며, 대중적인 댄스곡과 감성적인 발라드를 오가며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코요태는 신지, 김종민, 빽가로 구성된 3인조 그룹이다. 데뷔 초부터 ‘순정’, ‘만남’, ‘비몽’, ‘비상’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댄스 음악의 강자로 자리 잡았다. 특히 신지는 팀의 중심을 지키며 코요태의 상징적인 존재로 활약하고 있으며, 김종민과 빽가 역시 특유의 예능감과 무대 매너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동안 여러 차례 멤버 교체를 겪었지만, 현재의 3인 체제가 정착된 이후 오랜 시간 팀워크를 유지하고 있다. 김종민은 2000년 3집부터 합류했으며, 빽가는 2004년 6집부터 함께하고 있다. 세 사람은 각자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조화를 이루는 모습으로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최근에도 코요태는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2년에는 디지털 싱글 ‘LET’s KOYOTE’를 발표하며 전성기 못지않은 모습을 보였고, 2023년 7월에는 신곡 ‘바람’을 발매하며 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경쾌한 음악을 선보였다. 오랜 시간 변함없는 음악 스타일과 밝은 에너지로 사랑받아 온 코요태는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에서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