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넷플릭스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솔로지옥4’에 출연한 안종훈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압구정에서 술집을 운영하는 CEO로, 제작진의 방문을 계기로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잘생긴 외모와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주목받았으며,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금수저’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단순한 사업가가 아니다. 과거 축구 선수로도 활동한 이력이 있다. 1989년 7월 5일생인 안종훈은 제주 유나이티드와 광주 FC에서 공격수로 활약했으며, 2014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이후 사업으로 방향을 전환하며 자신의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또한, 피트니스 모델로도 이름을 알린 바 있다. 2018년 머슬마니아 대회에서 커머셜 모델 부문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하며 주목받았고, 피트니스 관련 활동을 이어갔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하는 그는 SNS를 통해 운동과 식단 관리에 대한 팁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최근에는 ‘화주요정’이라는 브랜드를 론칭해 압구정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오픈 초반부터 많은 방문객이 몰려 화제를 모았으며, 그 역시 SNS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솔로지옥4 출연 이후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안종훈.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스스로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그의 행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