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신주아는 2014년 태국의 사업가 사라웃 라차나쿤과 결혼한 이후 태국과 한국을 오가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한일 합작 숏폼 드라마 '네뷸라'를 통해 2년 만에 연기 활동을 재개하며 주목받고 있다.
'네뷸라'는 일본과 한국의 소녀들이 K-팝 아이돌 그룹 데뷔를 꿈꾸며 역경을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작품으로, 신주아는 극 중 대형 기획사 대표 백도희 역을 맡아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작품은 일본 OTT 플랫폼 U-NEXT, 아메바 TV 및 숏폼 플랫폼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며, 추후 한국 케이블 TV에서도 방영이 계획되어 있다.
신주아는 결혼 후 태국에서의 생활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유튜브 채널 '에브리데이 신주아'를 운영하며 태국 문화와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한국에서의 활동을 늘리며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신주아는 2023년 부친상을 당한 이후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다시 태어나도 아빠 딸로 태어날게요.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편히 쉬고 계세요"라며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최근 인터뷰에서 신주아는 "남편과 결혼할 때 언제든 한국에 가길 원하면 갈 수 있게 해주기로 약속했다"며, 현재는 한국에서 어머니와 시간을 보내며 태국을 잠시씩 오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에서의 활동을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신주아는 2022년 tvN 드라마 '킬힐'에서 쇼호스트 고은나라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으며, 이후에도 다양한 작품과 활동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앞으로 그녀가 펼쳐나갈 행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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