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트로트 가수 오유진은 2009년 1월 13일 경상남도 진주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노래에 대한 남다른 재능을 보였다.
외할머니를 따라 노래교실에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트로트를 접하게 되었고, 이후 본격적으로 가수의 꿈을 키웠다.
그녀는 2020년 KBS2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에 출연해 3위를 차지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첫 무대에서 부른 ‘오늘이 젊은 날’은 유튜브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었다. 이후 2021년 3월 5일 KBS2 ‘뮤직뱅크’에서 ‘날 보러 와요’ 무대를 선보이며 정식 데뷔했다.
데뷔 후에도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을 이어갔다. ‘트롯 매직유랑단’, ‘더 트롯쇼’ 등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확립해 나갔다. 2022년에는 엔터테인먼트 그룹 토탈셋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 2024년 12월 29일 SBS ‘트롯대전’에서 ‘사랑의 배터리’를 열창하며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학업과 가수 활동을 병행하면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유진은 공식 인스타그램(@trot_princess0113)과 유튜브 채널 ‘오유진TV’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차세대 트로트 스타로 자리 잡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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