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완판녀, 인기 스트리머 빛베리가 상큼한 매력을 전했다.
맥심 2021년 9월호 ‘돌싱’ 편 표지 모델로 등장해 큰 화제를 모았던 빛베리가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화보로 물오른 미모를 자랑했다.
빛베리의 이번 맥심 2월호 화보는 그녀의 이름에서 알 수 있는 ‘베리’를 콘셉트로, 과일을 소재로 한 의상과 소품들이 눈에 띈다. 빛베리는 “이번 맥심 화보의 콘셉트가 딸기라는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뻤다. 딸기를 좋아해서 ‘베리’라는 활동명을 쓰고 있는데, 드디어 나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는 화보가 탄생하겠다는 생각에 기대가 많이 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화보에서 빛베리는 체리가 그려진 티셔츠와 비키니, 핑크색 머리를 포인트로, 딸기를 손에 들고서 포즈를 취하며 콘셉트의 산뜻함과 신선함을 자신만의 매력을 잘 녹여냈다. 특히, 화보 전체적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빛베리가 가진 섹시하고 신비로운 이미지를 강조해 그녀의 유니크한 매력을 한층 더 부각했다.
아울러, 이번 화보 촬영을 통해 맥심과의 정식 계약 소식을 알린 빛베리는 “미스맥심 특채 1호라니, 이렇게 말도 안 되는 좋은 기회를 덥석 받아도 되나 싶다”라고 말하며, 이어 “맥심은 섹시한 걸 멋지고 당당하게 표현하는 곳이다. 그 점이 내가 가진 섹시한 모습을 사랑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그녀의 정식 맥심 모델 합류 소식에 팬들의 반응 또한 뜨겁다. 맥심 공식 SNS에는 “빛베리가 정식 맥심 모델이라니 전혀 예상 못 했다”, “미스맥심 빛베리의 새로운 활동이 너무 기대된다. 축하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빛베리 또한 SNS에 “사랑해요 맥심”의 댓글을 남기기도 하며 맥심에 대한 애정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이번 맥심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녀는 “섹시 인플루언서로서 누군가의 롤모델이 되고 싶다는 꿈이 있다. 언젠가 같은 일을 시작하는 친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면 좋겠다. 미스맥심이 됐으니, 팬들을 위해서 더욱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맥심 2025년 2월호는 빛베리의 미스맥심 합류 소식과 함께 미스맥심 김서아, 박근나, 려니, 하윤아, 지니, E다연 등 인기 미스맥심이 총출동하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