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강부자가 60년이 넘는 연기 경력을 인정받아 2024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은관문화훈장을 수훈하였다. 1962년 KBS 공채 2기로 데뷔한 그녀는 연극,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수훈은 그녀의 오랜 노력과 헌신에 대한 결실로 평가된다.
한편, 강부자는 절친한 동료였던 배우 김수미의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에 큰 충격을 받았다. 그녀는 "너무 망연자실해서 앉아만 있다"며 깊은 슬픔을 표했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함께 작품 활동을 하며 깊은 우정을 쌓아왔다.
또한, 강부자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여 가수 이상민에게 별장을 줄 수도 있다는 의사를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이상민의 어려운 상황을 이해하며 "상민의 엄마가 되어주겠다"고 말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처럼 강부자는 연기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면모로도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앞으로 그녀의 행보에 더욱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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