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최무성이 다양한 작품을 통해 독보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1968년 부산에서 태어난 그는 연극 무대를 거쳐 영화와 드라마로 활동 반경을 넓히며 깊이 있는 연기를 펼쳐왔다.
2002년 영화 남자 태어나다로 데뷔한 최무성은 악마를 보았다(2010)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해당 작품에서 그는 인육을 먹는 연쇄살인마 태주 역을 맡아 섬뜩한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뇌리에 깊이 각인되었다. 이후 응답하라 1988(2015)에서 최택(박보검 분)의 아버지 역할을 맡아 따뜻한 부성애를 표현하며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최근 그는 2022년 개봉한 영화 올빼미에서 이형익 역을 맡아 다시 한번 강렬한 캐릭터를 연기했다. 같은 해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모범가족에서는 황용수 역으로 등장해 냉혹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최무성은 연극배우 출신으로, 연출 작업을 하던 중 지금의 아내를 만나 결혼했다. 현재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으며, 작품 활동과 가정을 균형 있게 유지하고 있다.
꾸준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한국 영화와 드라마에서 중요한 배우로 자리 잡고 있다. 앞으로 그가 펼칠 새로운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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