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가을/겨울(F/W) 서울패션위크가 6일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패션 산업의 역량을 선보이는 대규모 축제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중심으로 성수, 한남, 청담 일대에서 9일까지 닷새간 진행된다.
'트롯가수 유수현'이 슬링스톱 브랜드의 포토월에 참석해 카메라 앞에 섰다. 유수현의 참석은 이번 패션위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반영하는 모습이었다.
서울패션위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19개 브랜드의 패션쇼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여기에는 18개의 디자이너 브랜드와 1개의 기업 브랜드가 포함된다.
또한, 8개의 프레젠테이션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 중 7개는 디자이너 브랜드, 1개는 기관 협력으로 진행된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130개 브랜드와 300여 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대규모 트레이드쇼다. 이는 서울패션위크가 단순한 패션 행사를 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한국 패션 산업의 현재를 조망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디자이너들의 창의성과 기업 브랜드의 경쟁력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이며, 국제적인 바이어들의 참여로 한국 패션의 세계화 가능성도 타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https://cdn.trend.rankify.best/dctrend/front/images/ico_nocomment.svg)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