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강애심이 오징어 게임 시즌3에 출연을 확정하며 2025년에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간다.
2024년 12월 26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금자 역으로 등장한 강애심은 시즌3에서도 같은 역할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강애심은 1963년생으로, 대한민국 연극계를 대표하는 베테랑 배우 중 한 명이다. 1991년 백상예술대상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2009년에는 대한민국연극대상에서 김동훈 연극상을 받았다. 극단 ‘고래’ 및 서울시극단 단원으로 활동하며 연극 무대에서도 꾸준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그녀는 2024년에도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2024년 10월 12일부터 11월 17일까지 방영된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에서 이복순 역을 맡아 개성 있는 연기를 펼쳤으며, 5월 1일부터 6월 6일까지 방영된 비밀은 없어에서는 나유정 역으로 열연했다.
특히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금자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글로벌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시즌3에서도 그녀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연극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오랜 연기 내공을 선보이고 있는 강애심이 2025년에도 어떠한 작품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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