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김남희가 2024년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지난해 방영된 드라마 우리, 집에서는 주연 최재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비긴즈유스에서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2025년 현재, 그가 어떤 차기작을 선택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남희는 2013년 영화 청춘예찬으로 데뷔한 이후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1986년생으로 씨제스 스튜디오 소속이며, 서경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다.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펼치며 인지도를 높여왔다.

2023년에는 드라마 패밀리에서 조태구 역을 맡아 강렬한 액션과 유머를 동시에 소화하며 주목받았다. 같은 해 방영된 아주 사적인 동남아에서는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넓혔다.

특히, 2024년작 우리, 집은 그의 첫 주연작 중 하나로, 깊이 있는 감정 연기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김남희는 더욱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2025년 현재, 그는 새로운 작품 선택을 앞두고 있다. 스릴러부터 휴먼 드라마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 온 만큼, 그의 차기작이 어떤 작품이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남희가 올해도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