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지난 1월 28일 열린 '2024 MBC 방송연예대상'이 30주년을 맞이하여 과거 인기 예능 프로그램들을 조명했으나, MBC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어 논란이 일고 있다.
시상식에서는 '우리 결혼했어요', '진짜 사나이', '무릎팍도사', '세바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회상되었지만, '무한도전'은 제외되었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는 '무한도전'의 주요 멤버였던 유재석과 양세형이 참석했음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최근 '무한도전' 달력을 판매하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련 콘텐츠로 조회수를 얻고 있으면서 정작 시상식에서는 언급하지 않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무한도전'은 2005년부터 2018년까지 방영되며 대한민국 예능의 한 획을 그은 프로그램으로 평가받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시상식에서의 부재는 많은 이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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