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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66860/ian-1738836605-530015.jpg"> 방송인 김똘똘, 안선영, 홍석천이 6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패션위크 '그리디어스'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2.06/

[포토] 김똘똘-안선영-홍석천, 안전한 쓰리 샷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63577/ian-1745752206-403634.jpg"> 설인아가 잔머리와 전투력을 장착한 &lsquo;노무사 노무진&rsquo;의 돌격대장으로 활약한다.5월 30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lsquo;노무사 노무진&rsquo;은 유령 보는 노무사의 좌충우돌 노동 문제 해결기를 담은 코믹 판타지 활극이다. 정경호, 설인아, 차학연은 색다른 조합으로 유령들의 의뢰한 노동 문제를 해결하며 환상의 팀워크를 보여줄 예정이다.설인아는 노무진(정경호)의 처제이자 노무진 노무사무소의 돌격대장 나희주 역을 맡았다. 희주는 파리만 날리던 노무진 노무사무소를 일으켜 세운 브레인이자, 형부 무진을 제압하는 화끈한 전투력의 소유자다. 돈 되는 일에 귀신같이 머리가 잘 굴러가, 돈 버는 재주 없는 형부 무진을 구슬려 노동 현장으로 출동한다. 이런 가운데 &lsquo;노무사 노무진&rsquo; 설인아의 첫 스틸컷이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설인아는 노무진 노무사무소의 홍보 마케팅, 영업, 재무회계, 비서 등 다양한 업무를 소화하는 &lsquo;만능&rsquo; 희주의 모습을 다채롭게 펼쳐내 극 중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설인아의 미소와 표정에선 어디서도 기죽지 않는 희주의 자신만만함과 뻔뻔함까지 느껴져 캐릭터의 매력을 더한다.스틸컷에서부터 &lsquo;캐릭터 착붙&rsquo; 연기를 예고하는 설인아의 모습에 기대감이 모인다. 설인아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와 밝은 매력이 돌격대장 희주 캐릭터와 만나 더욱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lsquo;노무사 노무진&rsquo; 제작진은 &ldquo;희주는 노무진 노무사무소의 활력소다. 설인아가 희주를 연기하면서 캐릭터의 매력이 한층 더 살아났고, 덕분에 드라마의 재미 또한 배가됐다. 노동 문제를 해결하면서 더욱 빛날 희주의 거침없는 활약을 기대해달라&rdquo;고 전했다.&lsquo;노무사 노무진&rsquo;은 영화 감독 임순례의 첫 드라마 연출작으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OTT 드라마 &lsquo;D.P.&rsquo;, &lsquo;황야&rsquo;의 김보통 작가와 영화 &lsquo;나의 사랑 나의 신부&rsquo;, &lsquo;아이 캔 스피크&rsquo;의 유승희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5월 3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노무사 노무진’ 설인아, 정경호 잡는 처제 떴다…스틸컷 공개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63375/ian-1745735404-925798.jpg"> &lsquo;미운 우리 새끼&rsquo;에서는 前 야구선수 출신이자, 16년 차 배우 윤현민이 등장해 이제껏 꺼낸 적 없는 가족 이야기를 처음으로 공개한다.27일 방송되는 SBS 예능 &lsquo;미운 우리 새끼&rsquo;의 새로운 아들로 배우 윤현민이 합류한다는 소식에 MC 서장훈은 &ldquo;류현진과 같이 운동했던 야구선수다&rdquo;라며 운동선수 출신의 등장을 반겼다. 이어 스튜디오에 등장한 윤현민 母는 아들과 똑 닮은 외모를 자랑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연극 영화과 출신인 어머니와 럭비 선수 출신 아버지의 끼를 물려받았다는 윤현민에 MC 신동엽은 &ldquo;느낌이 예사롭지 않다&rdquo;라며 기대감을 드러내며 윤현민 母子의 이야기에 관심을 집중했다.이날, 윤현민은 어머니와 친구처럼 지내다가도 어머니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그러던 중 현민 母는 아들에게 &ldquo;그 어머니도 잘 챙겨드려야 한다&rdquo;라며 당부해 보는 이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심지어 현민 母는 &ldquo;그 어머니에게도 꼭 어머니라고 불러야 한다&rdquo;라며 당부하며 준비한 선물까지 전해달라며 건넸다.이어 윤현민은 또 다른 어머니를 만나 선물을 챙겨드리는가 하면, 정성껏 식사를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현민 母는 아들의 모습에 뿌듯해하면서도 &ldquo;나에게는 한 번도 안 하던 건데&rdquo;라며 장난기 섞인 질투를 보이기도 했다. 이 모습을 본 母벤져스와 장근석은 &ldquo;쉽지 않은 일이다&rdquo;, &ldquo;존경스럽다&rdquo;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두 명의 어머니를 모시게 된 윤현민의 특별한 가족 이야기는 방송에서 모두 공개된다.한편, 윤현민의 집이 방송 최초로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일어나자마자 침구를 교체하고, 수건은 물론 속옷까지 칼각으로 다려 입는 윤현민의 &lsquo;깔끔 면모&rsquo;에 연이어 감탄이 쏟아져 나왔다. MC 서장훈 역시 &ldquo;운동했던 사람이라면, 10명 중 8명은 나랑 유사하다&rdquo;며 뿌듯해했다. 서장훈도 반한 윤현민의 청정 하우스는 어떤 모습일지, 이목이 집중된다.어디서도 꺼낸 적 없는 윤현민의 솔직한 가족 이야기는 27일 일요일 오후 9시, SBS &lsquo;미운 우리 새끼&rsquo;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야구선수 출신’ 윤현민, 방송 최초 가정사 공개 “어머니가 두 분”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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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63137/ian-1745718005-370266.png" width="730" height="410" title="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3’ 방송 캡처" alt="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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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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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그룹 아이브 멤버 안유진이 퀴즈를 풀던 중, ‘전남친 토스트’의 정체가 무엇인지에 대해 갑론을박이 이어졌다.지난 25일 방송된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3’(이하 ‘지락실3’) 1회에서 ‘지락실3’ 멤버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은 분장 벌칙을 걸고 나영석 PD가 출제한 퀴즈를 풀었다.이날 멤버들은 실물 빵을 보고 나서 빵의 이름을 맞추는 게임에 참여했다.갑론을박은 안유진에게 퀴즈가 출제되면서 시작됐다.크림치즈와 블루베리 잼이 발라져 있는 토스트가 퀴즈로 등장하자 안유진은 “블루베리 크림치즈 빵”이라고 답했다. 이에 나영석 PD는 예상치 못한 답변이라는 듯 당황했다.이은지는 “맞지 않냐. 블루베리 크림치즈 아니냐”라고 주장했다.이에 나영석 PD는 “이게 밈이 옛날에 있었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하자 미미는 “나는 블루베리 크림치즈 빵이라고 알고 있다”고 말했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63137/ian-1745718006-955657.jpg" width="595" height="500" title="‘전남친 토스트’라는 밈을 유행시킨 게시글.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alt="‘전남친 토스트’라는 밈을 유행시킨 게시글.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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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친 토스트’라는 밈을 유행시킨 게시글.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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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제작진이 의도한 퀴즈 정답은 ‘전남친 토스트’였다.‘전남친 토스트’란 과거 한 여성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궁금했던 레시피 결국 전 남친한테 물어봄’라는 글을 작성하며 화제가 된 토스트다. 전남친이 만들어줬던 토스트를 잊지 못한 여성이 전남친에게 연락해 레시피를 물어봤고 이 대화를 캡처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한 것이다. 이 상황을 두고 ‘전남친 토스트’라는 밈(meme·인터넷 유행)이 퍼져 나갔다. GS리테일의 편의점 GS25는 해당 밈을 활용해서 ‘남자친구 샌드위치’라는 제품까지 출시했다.<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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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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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이은지는 “이건 식당에서 파는 게 아니라 일반 아무개가 만든 것이지 않냐”라며 폭소했다.나영석 PD가 “이 빵을 정말 모르냐. 지금이라도 맞추면 정답을 인정해주겠다”라고 하자 안유진은 “전남친 토스트”라고 답해 제작진의 의도한 대로 정답을 맞춰 웃음을 자아냈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63137/ian-1745718007-346724.png" width="730" height="410" title="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3’ 방송 캡처" alt="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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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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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이에 이영지는 어리둥절하며 “이걸 정말 전남친 토스트라고 부르냐. 이렇게 생긴 빵을 보고 사람들이 전남친 토스트라고 부른다는 것이냐”라며 “지금 라이브 방송 켜서 한 번 물어보냐. 전남친이 안 들어갔는데 전남친 토스트라니“라며 반발했다.멤버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나영석 PD는 안유진이 대답한 블루베리 크림치즈 빵이라는 답을 정답 처리했다.

‘전남친 토스트’ 정체가 뭐길래…안유진 대답 두고 갑론을박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63553/ian-1745746508-779089.jpg"> KBS2 &lsquo;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rsquo;에서 홍주연 아나운서가 진품명품 MC로서 일취월장한 모습을 뽐내 눈길을 끈다.27일 방송되는 KBS 2TV &lsquo;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rsquo;(이하 &lsquo;사당귀&rsquo;)에는 엄지인과 홍주연의 &lsquo;츄 애교 따라잡기&rsquo;가 펼쳐진다. 두 사람의 정 반대의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도 극과 극 반응이 터져 나와 웃음을 터지게 한다. 눈을 크게 뜨고 고개를 45도 기울이며 귀엽게 &ldquo;뀨~&rdquo;를 외치는 엄지인의 모습에 전현무는 &ldquo;사탄의 인형 인간 버전이야?&rdquo;라고 물으며 격분한다. 하지만 발끝부터 애교를 끌어올려 &ldquo;뀨~&rdquo;를 하는 홍주연에게는 &ldquo;주연이는 괜찮네&rdquo;라며 함박웃음을 짓는다고.그런가 하면 엄지인은 진품아씨 홍주연의 안목을 키워주기 위해 감정사를 찾아간다. &lsquo;진품 아씨&rsquo;가 된 홍주연은 일취월장한 진품 감정 실력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작은 상자에 들어 있는 미술품이 불상이라는 것을 단번에 맞힌 홍주연은 어느 시대 미술품인 것 같냐는 질문에 &ldquo;신라시대?&rdquo;라며 연달아 정답을 맞혀 &lsquo;진품 아씨&rsquo;의 품격을 뽐낸다. &ldquo;진품명품 MC가 되고 공부했어요&rdquo;라고 밝힌 홍주연이 이어진 미술품 감정에서도 신들린 감각을 뽐내자 전현무는 &ldquo;신 내렸네 신 내렸어&rdquo;라며 기특해하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3억원 상당의 금동약사여래입상부터 진품으로 인정받은 피카소의 &lsquo;한국에서의 학살&rsquo;, 안중근 선생의 글씨까지 어마어마한 가치의 보물들이 등장해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든다. 특히 피카소의 그림이 등장하자 모두 입을 다물지 못하고 감탄을 터트렸다는 후문.진품아씨 홍주연의 일취월장한 감정실력과 3억원 금동 불상부터 피카소 그림 진품까지 다양한 고미술품들의 모습은 &lsquo;사당귀&rsquo;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lsquo;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rsquo;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홍주연 아나, ‘츄 애교 따라잡기’ 도전…전현무 “신 내렸네” 뿌듯 (사당귀)

<figure class="image image-left w-full" id="884950e4-c414-4819-8814-72f7c9ffb78e" data-id="884950e4-c414-4819-8814-72f7c9ffb78e"><img style="aspect-ratio:100%/100%;" src="https://cdn.inappnews.net/news/763217/ian-1745726108-506613.jpg" alt="▲" width="100%" height="100%" data-id="884950e4-c414-4819-8814-72f7c9ffb78e" data-original-src="https://newspatch.cdn.presscon.ai/prod/101/images/20250427/1745725979548_494662072.jpg" position="topLeft"><figcaption style="font-family:'Noto Sans KR';font-size:15px;width:100%;">▲'인플루언서 몬사장(김지용)'&nbsp;케이스키니&nbsp;X&nbsp;마노패밀리 론칭&nbsp;</figcaption></figure>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아르쥬 청담에서 '케이스키니 X 마노패밀리 론칭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nbsp;&nbsp;뷰티 브랜드 케이스키니가 마노패밀리와의 협업을 통해 신제품을 선보이는 자리였다.&nbsp;행사장에는 배우, 가수, 모델, 인플루언서, 방송인, 유튜버 등 엔터테인먼트 및 소셜미디어 분야의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행사의 위상을 높였다.&nbsp;특히 틱톡 430만, 유튜브 98만, 인스타그램 1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몬사장(김지용)'의 등장이 주목을 받았다.&nbsp;&nbsp;'몬사장'은 포토월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 플래시세례를 받았다.&nbsp;업계 관계자는 "이날 참석한 셀러브리티들에게 24만원 상당의 '케이스키니 셀룰라이트 크림 PCL 바디앰플' 1병씩이 선물로 증정됐다"고 전했다. 고가의 제품을 선물로 제공한 점은 참석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nbsp;마케팅 전문가들은 이번 론칭 행사를 케이스키니가 뷰티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분석하고 있다.&nbsp;&nbsp;영향력 있는 유명 인사들의 참여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신제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마케팅 전략을 구사한 것으로 보인다.&nbsp;케이스키니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동시에, 소셜미디어를 통한 2차 마케팅 효과도 노린 것으로 알려졌다.

[NP포토]몬사장 (김지용), 430만 팔로워와 '케이스키니X마노패밀리' 행사 참석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63565/ian-1745748907-542211.png"> &lsquo;천국보다 아름다운&rsquo; 김혜자가 천국에서 진정한 인연을 발견했다.지난 2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lsquo;천국보다 아름다운&rsquo; 3회에서는 솜이(한지민)의 등장으로 발칵 뒤집힌 천국 하우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솜이를 집에서 내보내는 문제를 두고 이해숙(김혜자), 고낙준(손석구) 부부는 60년 결혼생활 중 역대급 위기를 맞았다. 이에 이해숙은 고낙준과 헤어질 결심을 하고, 엄마 한경자(이아주 분)를 만나러 먼 길을 떠났다.이날 지옥의 삼자대면은 2차전에 돌입했다. 이해숙은 이성의 끈을 겨우 붙잡고, 고낙준에게 이 &lsquo;젊고 예쁜&rsquo; 낯선 여자와의 관계를 추궁했다. 그러자 고낙준은 이승에서 천국으로 돌아오는 퇴근길 저승 지하철에서의 만남을 떠올렸다. 자신도 모르게 자꾸 눈이 가고 신경이 쓰였다며, 지옥역 문밖으로 끌려갈 뻔한 그를 구해준 것뿐이라고 했다. 이해숙은 고낙준의 해명에 오히려 오해와 질투가 증폭됐고, 기억나는 건 &lsquo;고낙준&rsquo; 이름뿐이라는 솜이의 말에 분노가 머리 꼭대기까지 치밀어 올랐다.고낙준은 솜이의 정체를 찾기 위해 그와 함께 천국지원센터로 향했다. 하지만 이름도 나이도 기억에 없으니 알아낼 방법은 없었고, 센터 직원으로부터 뜻밖의 소식을 듣게 됐다. 지옥행을 심판 받았지만 강제로 천국에 온 &lsquo;지옥 이탈자&rsquo;가 발생했다는 것. 이에 갑자기 고낙준은 천국에서 찾고 있는 지옥 이탈자가 솜이일 수도, 어쩌면 지옥역에서 그를 붙잡은 자신의 책임일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밀려왔다.한편, 이해숙은 교화 수업 대상자 통보를 받았다. 천국에서는 나쁜 짓을 할 때마다 &lsquo;포도알&rsquo;을 받고 6개가 모이면 지옥에 가는데, 이해숙은 천국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벌써 4개나 모은 것이었다. 센터장(천호진)은 이해숙에게 교화소에 가는 대신, 종교 활동으로 교화 수업을 대신할 것을 제안했다. 마침 신도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던 천국교회 목사(류덕환)는 이해숙의 방문에 반색했다. 하지만 첫 예배부터 속을 뒤집는 &lsquo;불량 신도&rsquo; 이해숙을 보며, 자신을 시험에 들게 한 신을 원망하는 그의 반응이 웃음을 자아냈다.이해숙이 집으로 돌아왔을 때, 고낙준은 솜이를 여전히 내보내지 못하고 있었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의 갈등은 더욱 깊어졌고, 이해숙은 고낙준에게 더 이상 자신에게 맞춰 살 필요 없다며 &ldquo;난 나한테 맞는 삶을 찾으러 가겠다&rdquo;라는 말만 남긴 채로 집을 나섰다. 그가 가장 먼저 떠올린 건 바로 엄마였다. 이해숙은 센터장의 도움을 받아 과거행 버스에 올라탔고, 1950년대 천국에서 20대 엄마와 80대 딸은 눈물의 상봉을 했다.이해숙은 엄마를 만나면 남편 때문에 속상한 마음을 실컷 털어놓으려 했지만, &ldquo;고서방이랑 싸웠어?&rdquo;라는 말만으로도 이미 위로를 받은 기분이었다. 엄마가 직접 해준 밥을 나눠 먹고, 같은 이불을 덮고 잠에 들면서 이곳이 바로 천국이 아닐까 싶었다. 애초부터 엄마와 살 걸 그랬다며 &lsquo;남편은 남&rsquo;이라고 하자, 한경자는 어린 딸에게 말할 수 없었던 오래된 비밀을 꺼내 놓았다.신혼 초 남편이 본처를 두고 버젓이 다른 여자를 집에 들였고, 자신이 그들 사이에 태어난 아이를 제 자식처럼 키웠다는 것. 그 아이는 바로 이해숙이었다. 친부모가 한날한시 죽은 뒤, 한경자도 그를 두고 떠난 것이었다. 하지만 그렇게 두고 온 이해숙이 그리워 몰래 보고 가곤 했다는 그는 &ldquo;엄만 그때 알았어. 천륜보다 더 질긴 게, 더 무서운 게 인연이구나&rdquo;라며, 애틋한 마음을 고백했다.방송 말미에는 고낙준이 이해숙을 데리러 왔다. 함께 집으로 돌아가는 길, 이해숙은 고낙준의 내민 손을 붙잡으며 &ldquo;그래, 이것도 천륜보다 질긴 인연이겠지&rdquo;라고 가슴의 응어리를 풀었다. 하지만 부부의 아름답고 따뜻한 엔딩에 이어, 천국 하우스에서 두 사람을 기다리는 솜이 뒤로 어둠의 그림자가 덮치며 극의 분위기가 반전될 것을 예고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여전히 그의 정체가 베일에 가려진 가운데 &lsquo;유기견 삼총사&rsquo; 짜장(신민철), 짬뽕(김충길), 만두(유현수)는 솜이 역시 주인에게 버려진 강아지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에게 천국 사람들에게 나는 냄새가 아닌 다른 냄새가 난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솜이의 등장과 동시에 나타난 이탈자의 묘연한 행방도 의구심을 더하고 있다. 이해숙, 고낙준의 집에서 더부살이를 하게 된 솜이가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lsquo;천국보다 아름다운&rsquo; 4회는 오늘(2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천륜보다 질긴 인연”…김혜자, 친엄마인 줄 알았던 20대 母와 재회 눈물 (천국보다)

<figure class="image image-left w-full" id="3399ce6f-1461-436a-b473-301d089cd600" data-id="3399ce6f-1461-436a-b473-301d089cd600"><img style="aspect-ratio:100%/100%;" src="https://cdn.inappnews.net/news/763268/ian-1745730308-671703.jpg" alt="▲" width="100%" height="100%" data-id="3399ce6f-1461-436a-b473-301d089cd600" data-original-src="https://newspatch.cdn.presscon.ai/prod/101/images/20250427/1745729991534_365531705.jpg" position="topLeft"><figcaption style="font-family:'Noto Sans KR';font-size:15px;width:100%;">▲의왕어린이철도축제 포스터 / 자료=의왕시</figcaption></figure>의왕시의 대표 행사인 의왕어린이철도축제가 오는 5월 3일 의왕왕송호수공원과 철도박물관 일대에서 개최된다.&nbsp;&nbsp;올해로 19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기존 '의왕철도축제'에서 명칭을 변경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단장했다.&nbsp;축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국교통대,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철도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nbsp;&nbsp;"이동과학차 공연 및 체험", "VR안전체험관", "한바퀴로 달리는 기차의 비밀, 자이로스코프", "레일플래닛 체험" 등 교육적 요소가 가미된 프로그램들이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nbsp;왕송호수공원에서는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칙칙폭폭 기차여행"을 통해 국내 주요 지역의 문화와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시민참여 열린무대, 가족 피트니스 챌린지, 보물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nbsp;철도박물관에서는 "열차운전 시뮬레이터"와 "KTX-청룡 콜라주 종이기차 만들기", "간이역 VR콘텐츠 체험" 등 실감나는 철도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스케일 디자이너 정상현 작가의 "특대형 디젤기관차 모형 기획전"과 국민대 댄스팀 '잉크'의 공연도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nbsp;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오후 5시 30분부터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축하공연이다.&nbsp;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비비지, 이솔로몬, 김수찬, 신현희, 류지현 등 인기가수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nbsp;김성제 의왕시장은 "전국 유일의 어린이철도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철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며 "5월 3일 황금연휴의 첫날, 의왕 왕송호수로 오셔서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nbsp;방문객 편의를 위해 축제장과 의왕시 주요 지역을 연결하는 셔틀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며, 축제 당일 의왕조류생태과학관은 전면 무료 개방된다. 또한 철도박물관은 만 18세 이하 방문객에게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한다.&nbsp;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와 철도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왕어린이철도축제 5월 개막. .비비지, 신현희, 류지현, 김수찬 등 출연

<img src="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5/04/27/isp20250427000030.440x.0.jpg"> &lsquo;천국보다 아름다운&rsquo; 김혜자가 천국에서 진정한 인연을 발견했다.지난 2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lsquo;천국보다 아름다운&rsquo; 3회에서는 솜이(한지민)의 등장으로 발칵 뒤집힌 천국 하우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솜이를 집에서 내보내는 문제를 두고 이해숙(김혜자), 고낙준(손석구) 부부는 60년 결혼생활 중 역대급 위기를 맞았다. 이에 이해숙은 고낙준과 헤어질 결심을 하고, 엄마 한경자(이아주)를 만나러 먼 길을 떠났다. 3회 시청률은 전국 6.0%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이날 지옥(?)의 삼자대면은 2차전에 돌입했다. 이해숙은 이성의 끈을 겨우 붙잡고, 고낙준에게 이 &lsquo;젊고 예쁜&rsquo; 낯선 여자와의 관계를 추궁했다. 그러자 고낙준은 이승에서 천국으로 돌아오는 퇴근길 저승 지하철에서의 만남을 떠올렸다. 자신도 모르게 자꾸 눈이 가고 신경이 쓰였다며, 지옥역 문밖으로 끌려갈 뻔한 그를 구해준 것뿐이라고 했다. 이해숙은 고낙준의 해명에 오히려 오해와 질투가 증폭됐고, 기억나는 건 &lsquo;고낙준&rsquo; 이름뿐이라는 솜이의 말에 분노가 머리 꼭대기까지 치밀어 올랐다.고낙준은 솜이의 정체를 찾기 위해 그와 함께 천국지원센터로 향했다. 하지만 이름도 나이도 기억에 없으니 알아낼 방법은 없었고, 센터 직원으로부터 뜻밖의 소식을 듣게 됐다. 지옥행을 심판 받았지만 강제로 천국에 온 &lsquo;지옥 이탈자&rsquo;가 발생했다는 것이었다. 이에 갑자기 고낙준은 천국에서 찾고 있는 지옥 이탈자가 솜이일 수도, 어쩌면 지옥역에서 그를 붙잡은 자신의 책임일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밀려왔다.한편 이해숙은 교화 수업 대상자 통보를 받았다. 천국에서는 나쁜 짓을 할 때마다 &lsquo;포도알&rsquo;을 받고 6개가 모이면 지옥에 가는데, 이해숙은 천국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벌써 4개나 모은 것이었다. 센터장(천호진)은 이해숙에게 교화소에 가는 대신, 종교 활동으로 교화 수업을 대신할 것을 제안했다. 마침 신도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던 천국교회 목사(류덕환)는 이해숙의 방문에 반색했다. 하지만 첫 예배부터 속을 뒤집는 &lsquo;불량 신도&rsquo; 이해숙을 보며, 자신을 시험에 들게 한 신을 원망하는 그의 반응이 웃음을 자아냈다.이해숙이 집으로 돌아왔을 때, 고낙준은 솜이를 여전히 내보내지 못하고 있었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의 갈등은 더욱 깊어졌고, 이해숙은 고낙준에게 더 이상 자신에게 맞춰 살 필요 없다며 &ldquo;난 나한테 맞는 삶을 찾으러 가겠다&rdquo;라는 말만 남긴 채로 집을 나섰다. 그가 가장 먼저 떠올린 건 바로 엄마였다. 이해숙은 센터장의 도움을 받아 과거행 버스에 올라탔고, 1950년대 천국에서 20대 엄마와 80대 딸은 눈물의 상봉을 했다.이해숙은 엄마를 만나면 남편 때문에 속상한 마음을 실컷 털어놓으려 했지만 &ldquo;고서방이랑 싸웠어?&rdquo;라는 말만으로도 이미 위로를 받은 기분이었다. 엄마가 직접 해준 밥을 나눠 먹고, 같은 이불을 덮고 잠에 들면서 이곳이 바로 천국이 아닐까 싶었다. 애초부터 엄마와 살 걸 그랬다며 &lsquo;남편은 남&rsquo;이라고 하자, 한경자는 어린 딸에게 말할 수 없었던 오래된 비밀을 꺼내 놓았다.신혼 초 남편이 본처를 두고 버젓이 다른 여자를 집에 들였고, 자신이 그들 사이에 태어난 아이를 제 자식처럼 키웠다는 것. 그 아이는 바로 이해숙이었다. 친부모가 한날한시 죽은 뒤, 한경자도 그를 두고 떠난 것이었다. 하지만 그렇게 두고 온 이해숙이 그리워 몰래 보고 가곤 했다는 그는 &ldquo;엄만 그때 알았어. 천륜보다 더 질긴 게, 더 무서운 게 인연이구나&rdquo;라며, 애틋한 마음을 고백했다.방송 말미에는 고낙준이 이해숙을 데리러 왔다. 함께 집으로 돌아가는 길, 이해숙은 고낙준의 내민 손을 붙잡으며 &ldquo;그래, 이것도 천륜보다 질긴 인연이겠지&rdquo;라고 가슴의 응어리를 풀었다. 하지만 부부의 아름답고 따뜻한 엔딩에 이어, 천국 하우스에서 두 사람을 기다리는 솜이 뒤로 어둠의 그림자가 덮치며 극의 분위기가 반전될 것을 예고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여전히 그의 정체가 베일에 가려진 가운데 &lsquo;유기견 삼총사&rsquo; 짜장(신민철), 짬뽕(김충길), 만두(유현수)는 솜이 역시 주인에게 버려진 강아지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에게 천국 사람들에게 나는 냄새가 아닌 다른 냄새가 난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솜이의 등장과 동시에 나타난 이탈자의 묘연한 행방도 의구심을 더하고 있다. 이해숙, 고낙준의 집에서 더부살이를 하게 된 솜이가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lsquo;천국보다 아름다운&rsquo; 4회는 2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한지민 등장에 발칵 뒤집힌 천국…김혜자-손석구, 부부싸움 ‘갈등 최고조’ (천국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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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63156/ian-1745719505-731758.jpg" width="647" height="649" title="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자신의 초상권을 쓴 웨이터에게 유쾌한 경고를 남겼다. 신지 인스타그램 캡처" alt="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자신의 초상권을 쓴 웨이터에게 유쾌한 경고를 남겼다. 신지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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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자신의 초상권을 쓴 웨이터에게 유쾌한 경고를 남겼다. 신지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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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초상권 도용 피해를 알렸다.26일 신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구에서 신지를 찾아도 저는 없어요”라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에는 포항의 한 나이트클럽의 전단지가 담겼는데, 전단지에는 “입구에서 신지를 찾아달라”는 웨이터 홍보 문구가 적혔다.이에 대해 신지는 “웨이터님, 제 이름 써주시는 건 너무너무 감사하다”면서도 “하지만 사진은 초상권이 있으니 내려 주시는 게 여러모로 좋을 것 같다”고 짚었다.그러면서 “신지가 멀리서 포항에 계신 웨이터 신지님을 응원하겠다”고 유쾌하게 대응했다.신지는 이후 올린 게시물에서도 “제보가 쏟아지는 중”이라며 “사진만 빼달라”고 재차 요청했다.한편 최근 유명 연예인의 사진을 무단 도용해 제품이나 기업을 홍보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최근 코요태의 김종민 역시 초상권 무단 도용에 대한 피해를 호소했다.지난 1월 소속사 제이지스타는 “최근 자사 아티스트 코요태 김종민 사진을 무단 도용해 허위 광고하는 업체를 포착했다. 이에 관련 자료들을 수집해 고발 조치에 착수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또한 “해당 업체는 김종민의 신뢰도를 악용하고, 수익금을 빌미로 투자를 유도하고 있다. 피해자 발생을 막기 위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지를 나이트클럽 입구에서?…“제보 쏟아지는 중”

<img src="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5/04/27/isp20250427000334.440x.0.png"> 김남일이 요리 대결 중 레드카드를 꺼내든다.27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lsquo;냉장고를 부탁해&rsquo;에서는 2002 월드컵의 주역 김남일의 냉장고 속 재료로 펼쳐지는 15분 요리 대결이 공개된다.이날 방송에서는 올해 미슐랭 2스타를 받은 호주 출신 셰프 조셉이 첫 출연해 화제를 모은다. &lsquo;흑백요리사&rsquo;에서 윤남노에게 패배했던 그는 &ldquo;TV, 버스, 편의점 어딜 가도 윤남노가 보여 트라우마 생겼다&rdquo;며 그간의 스트레스를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재대결을 요청한 조셉과 이를 맞받아친 윤남노의 리벤지 매치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어 &lsquo;냉부 키즈&rsquo; 박은영이 &lsquo;냉부 터주대감&rsquo; 최현석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앞서 원조 셰프들과의 대결에서 전승을 거두며 &lsquo;원조 셰프 킬러&rsquo;로 떠오른 박은영은 단독 1위를 지키고 있는 최현석까지 긴장하게 만든다.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되자, 박은영은 최현석에게 틈만 나면 말을 걸고, 심지어 조리대까지 침범하며 끊임없이 흔들기에 나선다. 예상치 못한 전략에 당황한 최현석은 "조리계는 썩어 문드러졌습니다&ldquo;라며 한탄해 현장은 웃음바다가 된다.두 번째 대결에서는 김풍과 파브리가 각각 한국과 이탈리아의 대표로 나서면서 2002년 월드컵 16강전을 떠올리게 한다. 두 셰프는 대결 전부터 양국의 대표 응원가를 부르며 뜨거운 기싸움을 벌인 가운데, 심판으로 깜짝 변신한 김남일이 한 셰프에게 레드카드를 꺼내들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연 이 카드는 누구를 향했으며, 그 진짜 의미는 무엇일지 더욱 궁금해진다.셰프들의 치열한 15분 요리 대결은 오늘(27일) 오후 9시 JTBC &lsquo;냉장고를 부탁해&rsquo;에서 만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