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겨울(F/W) 서울패션위크가 2월 5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오후 '2025 F/W 서울패션위크' 슬링스톱 컬렉션 포토월에는 가수 겸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문송희가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이번 패션위크는 2월 5일부터 9일까지 닷새간 DDP를 중심으로 성수, 한남, 청담 일대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19개 브랜드의 패션쇼와 8개의 프레젠테이션, 그리고 대규모 트레이드쇼로 구성됐다.
패션쇼에는 18개의 디자이너 브랜드와 1개의 기업 브랜드가 참여한다. 프레젠테이션의 경우 7개 디자이너 브랜드와 1개 기관 협력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트레이드쇼에는 130개 브랜드와 300여 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참여해 서울패션위크의 국제적 위상을 보여줄 전망이다.
서울패션위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패션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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