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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5/02/06/isp20250206000407.440x.0.jpg"> 배우 클라라가 6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패션위크 '그리디어스'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2.06/

[포토] 클라라, 서울패션위크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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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년 만에 재연된 김사랑의 팬미팅(쿠팡플레이 ‘SNL7’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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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지난 2005년 진행된 김사랑의 팬미팅이 20년 만에 다시 소환됐다. SNL 호스트로 나선 김사랑이 크루들과 함께 행사를 패러디한 것.김사랑은 지난 26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SNL코리아 7’에 호스트로 출연했다.김사랑은 약 4년의 공백기를 깨고 돌아와 47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미모와 몸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63208/ian-1745724905-611238.png" width="1200" height="675" title="김사랑(김사랑 SNS)" alt="김사랑(김사랑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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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사랑(김사랑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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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이날 가장 눈에 띈 것은 김사랑의 미모와 더불어 2005년 진행했던 그의 팬미팅이었다. 당시 데뷔 5년 차를 맞은 김사랑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몇몇 팬들이 모여 자리를 만들었는데, SNL을 통해 이 행사가 다시 소환된 것이다.당시 13명의 팬이 참석해 김사랑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고 사진을 촬영했던 것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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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 진행된 김사랑 팬미팅(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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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김사랑은 팬미팅을 떠올리며 “2005년도였는데 감사한 게 지방에서도 회비를 모아서 제 생일 축하해주시러 와주셨다. 지금도 너무 감사하고 있다. 너무 좋은 추억이었다. 그때의 감사함을 담아서 여러분에게 웃음을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이날 김사랑은 당시 팬미팅을 크루들과 함께 꽁트로 연기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20년 전 의상과 비슷하게 차려입고 등장한 김사랑은 당시 남성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던 장면을 재연했다.<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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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사랑(사진=쿠팡플레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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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특히, 크루 김원훈이 맨몸에 사인을 해달라고 즉흥 연기를 펼치기도 하면서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당황한 것도 잠시, 김사랑은 그의 맨 몸에 사인을 해주면서 이를 유쾌하게 받아 넘기기도 했다.김사랑은 팬클럽 회장에게 “이번 팬미팅은 우리만의 추억이니 절대 인터넷에 올리지 않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마지막으로 김사랑은 “그날 팬미팅에 와주신 팬분들!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평생 제 팬 해주실거죠?”라고 전하며 코너를 마무리했다.<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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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엽 김사랑(사진=쿠팡플레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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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팬미팅, 20년 만에 SNL서 재소환…“인터넷에 올리지 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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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63476/ian-1745742006-305861.png" width="730" height="410" title="유튜브 채널 ‘갓경규’ 영상 캡처" alt="유튜브 채널 ‘갓경규’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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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갓경규’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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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방송인 이경규의 고혈압·고혈당 수치에 제작진뿐만 아니라 이경규 본인도 당황했다.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갓경규’에서 이경규는 자신의 사무실을 공개하며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는 일상 습관을 소개했다.이경규는 “기본적으로 현대인들은 본인의 혈압과 혈당은 알아야 한다”며 혈압계로 자신의 혈압을 측정했다.그의 혈압은 수축기 155mmHg, 이완기 106mmHg로 측정됐다. 정상혈압 수치(120/80mmHg)를 넘어서 1기 고혈압 수치(140/90mmHg)를 훌쩍 넘기는 결과였다.<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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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갓경규’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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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이경규는 당황하면서 “혈압은 순간순간마다 달라질 수 있다”라며 “2시간 전에 무거운 소품을 드는 촬영을 40분 넘게 하고 왔다. 그래서 혈압이 오른 것 같다”며 혈압이 높아진 원인을 추측했다.이경규는 제작진 때문에 열받아서 그런다며 “지금 조금 높다. 그래도 거의 정상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라고 말했다.곧이어 혈당도 측정했다. 이경규는 “혈당까지 높으면 안 되는데. 아직 점심을 안 먹었다. 공복에 가장 정상적인 게 100 이하다. 나는 120 정도 나온다. 당이 조금 높다”고 밝혔다.혈당 측정 결과는 134mg/dL이었다. 공복 중 정상 혈당의 기준은 100mg/dL 미만이다.<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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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갓경규’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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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제작진이 “점심도 안 드셨다면서 왜 이리 높냐”고 우려하자 이경규는 “134면 괜찮다. 커피랑 이것저것 먹었다. 자꾸 정상인 사람 보고 아프다고 그러냐”라고 농담하면서도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이후 이경규는 렌틸콩 현미밥과 김치, 고등어 등의 저속노화 식단으로 점심 식사를 해결했다. 식사를 마치고선 강아지와 함께 30분간 산책했다.사무실로 돌아온 이경규는 다시 한번 혈당을 측정했다. 그러면서 “저속노화 식단을 먹고, 산책까지 하고 왔다. 145 정도 나올 것 같다”라고 예상했다.혈당 측정 결과는 156mg/dL으로 이전보다 높은 수치가 나왔다. 식후 2시간 이내의 정상 혈당의 기준은 140mg/dL 미만이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63476/ian-1745742009-391106.png" width="730" height="410" title="유튜브 채널 ‘갓경규’ 영상 캡처" alt="유튜브 채널 ‘갓경규’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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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갓경규’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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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이경규는 “160만 넘지 않으면 된다. 밥 먹고 156이다. 이 정도면 괜찮은 것”이라고 주장하며 “당뇨가 걸린 것은 아니다. 당뇨를 주의하고 있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경규, 공복 혈압·혈당 측정하니 ‘건강 적신호’…얼마나 높게 나왔길래?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63570/ian-1745750105-393485.png"> 배우 이영애가 15살 딸에 대해 언급했다.2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lsquo;요정재형&rsquo; 영상에는 배우 이영에가 게스트로 출연해 작곡가 정재형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영상에서 정재형은 이영애에게 &ldquo;여기 나온다고 가족들에게 말했냐&rdquo;고 물었고, 이영애는 &ldquo;딸이 15살인데 여기 나온다고 하니 너무 좋아하더라&rdquo;고 이야기했다.정재형은 &ldquo;딸이 좀 무섭다고 들었다&rdquo;고 말하자, 이영애는 &ldquo;무서운 건 아니고 좀 이렇게 지적질을 한다&rdquo;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재형은 &ldquo;15살이면 멀어질 수도 있는 나이다&rdquo;고 말했고, 이영애는 &ldquo;선을 넘나든다. 문을 잠갔다 열었다 왔다 갔다 한다&rdquo;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이영애는 그러면서 &ldquo;같이 나가면 막 연예인 보고 싶다고 그런다. 여기 있는데&rdquo;라며 톱스타여도 크게 다르지 않은 엄마의 일상을 전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이영애 “15살 딸 연예인 보고 싶어 해, 여기 있는데…” (요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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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63229/ian-1745727608-979417.png" width="730" height="410" title="유튜브 채널 ‘혜리’ 영상 캡처" alt="유튜브 채널 ‘혜리’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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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혜리’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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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가수 겸 배우 혜리가 자신의 드레스룸을 공개했다.지난 25일 혜리의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옷들에게 양보한 나의 침실! 그 속에 숨겨진 10년 묵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영상에서 혜리는 침실로 쓰던 방을 드레스룸으로 바꿨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집에서 제일 큰 방이다. 옷이 너무 많아서 침대를 빼앗기고 옷이 이 방의 주인이 됐다”라며 “감당이 안 돼서 정리업체를 불러서 정리했었다”고 전했다.한쪽 벽면을 차지한 수납장에는 다양한 명품 가방들이 진열돼 있었다. 더스트백(가방, 신발에 먼지가 앉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천 주머니)에 보관된 가방이 브랜드 종류별로 정리된 모습이었다. 명품 브랜드 B사, C사, D사 등 가방 브랜드의 종류도 다양했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63229/ian-1745727609-815348.png" width="730" height="410" title="유튜브 채널 ‘혜리’ 영상 캡처" alt="유튜브 채널 ‘혜리’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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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혜리’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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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혜리는 자랑하고 싶은 가방으로 B사 브랜드의 갈색 가방을 꼽았다. 그러면서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의 가방이다. 여행 갈 때 들고 다녔던 가방인데 너무 예쁘다. 내 애착 가방이다”라며 “생각보다 어디든지 다 잘 어울린다. 코트에도 어울리고, 워크웨어 등에도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혜리는 운동복 브랜드 N사 신발로 가득한 신발장도 소개했다. 혜리는 신발이 너무 많아 가방 수납장 위까지 신발이 진출한 모습을 보여주며 신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혜리는 N사의 앰버서더로 활동하는 중이기도 하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63229/ian-1745727609-676148.png" width="730" height="410" title="유튜브 채널 ‘혜리’ 영상 캡처" alt="유튜브 채널 ‘혜리’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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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혜리’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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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이후 혜리는 “후드랑 맨투맨이 정말 많다. 끔찍할 지경이다”라며 옷걸이에 걸린 의류들을 소개했다. 니트, 셔츠, 카디건, 여름옷, 모자 등 드레스룸을 빼곡하게 채우는 다양한 종류의 옷과 액세서리들이 눈길을 끌었다.잘 입지 않는 애물단지 옷을 소개해달라 하자 혜리는 명품 브랜드 C사의 코트를 보여줬다.혜리는 “10년 전에 뉴욕 갔을 때 샀다. 당시에 거금을 주고 처음으로 비싸게 산 옷이다. 그런데 10년 동안 한 번도 못 입었다”라며 “인생에서 한 번쯤 입어 보고 싶다”고 말했다.

혜리, ‘명품 가득’ 드레스룸 공개…가장 애착하는 가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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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주은(유튜브 ‘짠한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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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그와 30년 간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이유에 대해 공개해 화제다.지난 2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479회에서는 국제결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게스트로 강주은, 심형탁, 박주호가 출연했다.강주은은 23살에 최민수와 결혼한 이야기를 설명했다. 결혼 당시 최민수는 국내를 대표하는 슈퍼스타 중 한명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었다. 반면, 강주은은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 신분으로 그와 결혼 소식을 알리며 화제의 중심에 선 바 있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63397/ian-1745736605-910906.jpg" width="1200" height="800" title="강주은 / 출처 = 강주은 SNS" alt="강주은 / 출처 = 강주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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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주은 / 출처 = 강주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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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이날 강주은은 “제일 걱정한 게 여자 문제였다”고 과거 걱정거리를 털어놨다. 강주은은 최민수가 워낙 유명한 배우인데다 사고를 칠 수도 있겠다는 우려가 있었다고도 덧붙였다.그러나 막상 살아보니 이런 걱정은 기우였다고 강주은은 말했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63397/ian-1745736606-230650.png" width="1200" height="675" title="강주은 최민수(JTBC ‘아는형님’ 캡처)" alt="강주은 최민수(JTBC ‘아는형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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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주은 최민수(JTBC ‘아는형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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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강주은은 “사는 동안 여자문제만은 안 치더라”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그는 “별의 별 사고는 다 나는데 그(여자) 사고만은 안나더라”라며 “30년 동안 기다렸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최민수는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각종 사건에 휘말린 바 있다. 그럼에도 여성과 관련된 문제는 발생한 적이 없다.<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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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주은(JTBC ‘아는형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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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이어 강주은은 “이렇게 살아온 게 어느덧 30년이 지났다”고 말하며 결혼생활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한편, 강주은은 1993년 미스 캐나다 출신으로 지난 1994년 최민수와 결혼해 화제가 됐다. 최근에는 남편 최민수보다 더욱더 활발한 활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유튜브를 비롯해 방송 등에도 다수 출연하면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63397/ian-1745736608-529143.png" width="1200" height="675" title="최민수(JTBC ‘아는형님’ 캡처)" alt="최민수(JTBC ‘아는형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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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수(JTBC ‘아는형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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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은, 최민수와 함께 사는 이유 공개…“여자 문제 없어”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63565/ian-1745748907-542211.png"> &lsquo;천국보다 아름다운&rsquo; 김혜자가 천국에서 진정한 인연을 발견했다.지난 2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lsquo;천국보다 아름다운&rsquo; 3회에서는 솜이(한지민)의 등장으로 발칵 뒤집힌 천국 하우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솜이를 집에서 내보내는 문제를 두고 이해숙(김혜자), 고낙준(손석구) 부부는 60년 결혼생활 중 역대급 위기를 맞았다. 이에 이해숙은 고낙준과 헤어질 결심을 하고, 엄마 한경자(이아주 분)를 만나러 먼 길을 떠났다.이날 지옥의 삼자대면은 2차전에 돌입했다. 이해숙은 이성의 끈을 겨우 붙잡고, 고낙준에게 이 &lsquo;젊고 예쁜&rsquo; 낯선 여자와의 관계를 추궁했다. 그러자 고낙준은 이승에서 천국으로 돌아오는 퇴근길 저승 지하철에서의 만남을 떠올렸다. 자신도 모르게 자꾸 눈이 가고 신경이 쓰였다며, 지옥역 문밖으로 끌려갈 뻔한 그를 구해준 것뿐이라고 했다. 이해숙은 고낙준의 해명에 오히려 오해와 질투가 증폭됐고, 기억나는 건 &lsquo;고낙준&rsquo; 이름뿐이라는 솜이의 말에 분노가 머리 꼭대기까지 치밀어 올랐다.고낙준은 솜이의 정체를 찾기 위해 그와 함께 천국지원센터로 향했다. 하지만 이름도 나이도 기억에 없으니 알아낼 방법은 없었고, 센터 직원으로부터 뜻밖의 소식을 듣게 됐다. 지옥행을 심판 받았지만 강제로 천국에 온 &lsquo;지옥 이탈자&rsquo;가 발생했다는 것. 이에 갑자기 고낙준은 천국에서 찾고 있는 지옥 이탈자가 솜이일 수도, 어쩌면 지옥역에서 그를 붙잡은 자신의 책임일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밀려왔다.한편, 이해숙은 교화 수업 대상자 통보를 받았다. 천국에서는 나쁜 짓을 할 때마다 &lsquo;포도알&rsquo;을 받고 6개가 모이면 지옥에 가는데, 이해숙은 천국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벌써 4개나 모은 것이었다. 센터장(천호진)은 이해숙에게 교화소에 가는 대신, 종교 활동으로 교화 수업을 대신할 것을 제안했다. 마침 신도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던 천국교회 목사(류덕환)는 이해숙의 방문에 반색했다. 하지만 첫 예배부터 속을 뒤집는 &lsquo;불량 신도&rsquo; 이해숙을 보며, 자신을 시험에 들게 한 신을 원망하는 그의 반응이 웃음을 자아냈다.이해숙이 집으로 돌아왔을 때, 고낙준은 솜이를 여전히 내보내지 못하고 있었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의 갈등은 더욱 깊어졌고, 이해숙은 고낙준에게 더 이상 자신에게 맞춰 살 필요 없다며 &ldquo;난 나한테 맞는 삶을 찾으러 가겠다&rdquo;라는 말만 남긴 채로 집을 나섰다. 그가 가장 먼저 떠올린 건 바로 엄마였다. 이해숙은 센터장의 도움을 받아 과거행 버스에 올라탔고, 1950년대 천국에서 20대 엄마와 80대 딸은 눈물의 상봉을 했다.이해숙은 엄마를 만나면 남편 때문에 속상한 마음을 실컷 털어놓으려 했지만, &ldquo;고서방이랑 싸웠어?&rdquo;라는 말만으로도 이미 위로를 받은 기분이었다. 엄마가 직접 해준 밥을 나눠 먹고, 같은 이불을 덮고 잠에 들면서 이곳이 바로 천국이 아닐까 싶었다. 애초부터 엄마와 살 걸 그랬다며 &lsquo;남편은 남&rsquo;이라고 하자, 한경자는 어린 딸에게 말할 수 없었던 오래된 비밀을 꺼내 놓았다.신혼 초 남편이 본처를 두고 버젓이 다른 여자를 집에 들였고, 자신이 그들 사이에 태어난 아이를 제 자식처럼 키웠다는 것. 그 아이는 바로 이해숙이었다. 친부모가 한날한시 죽은 뒤, 한경자도 그를 두고 떠난 것이었다. 하지만 그렇게 두고 온 이해숙이 그리워 몰래 보고 가곤 했다는 그는 &ldquo;엄만 그때 알았어. 천륜보다 더 질긴 게, 더 무서운 게 인연이구나&rdquo;라며, 애틋한 마음을 고백했다.방송 말미에는 고낙준이 이해숙을 데리러 왔다. 함께 집으로 돌아가는 길, 이해숙은 고낙준의 내민 손을 붙잡으며 &ldquo;그래, 이것도 천륜보다 질긴 인연이겠지&rdquo;라고 가슴의 응어리를 풀었다. 하지만 부부의 아름답고 따뜻한 엔딩에 이어, 천국 하우스에서 두 사람을 기다리는 솜이 뒤로 어둠의 그림자가 덮치며 극의 분위기가 반전될 것을 예고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여전히 그의 정체가 베일에 가려진 가운데 &lsquo;유기견 삼총사&rsquo; 짜장(신민철), 짬뽕(김충길), 만두(유현수)는 솜이 역시 주인에게 버려진 강아지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에게 천국 사람들에게 나는 냄새가 아닌 다른 냄새가 난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솜이의 등장과 동시에 나타난 이탈자의 묘연한 행방도 의구심을 더하고 있다. 이해숙, 고낙준의 집에서 더부살이를 하게 된 솜이가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lsquo;천국보다 아름다운&rsquo; 4회는 오늘(2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천륜보다 질긴 인연”…김혜자, 친엄마인 줄 알았던 20대 母와 재회 눈물 (천국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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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63412/ian-1745737505-864614.png" width="1200" height="675" title="김소현(김소현 SNS)" alt="김소현(김소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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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소현(김소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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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손준호 부부가 아들 주안군의 입상 소식을 알려 눈길을 끌고 있다.김소현은 27일 자신의 SNS에 “제3회 it코딩발명아이디어경진대회 금상. 행복일자리운동본부 이사장상 감사합니다. 스마트네비게이션플렛폼 손주안”이라며 “공연하느라 참석 못해서 미안. 축하해”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에는 코딩대회 금상을 수상한 손주안 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주안군은 마트 네비게이션 플랫폼으로 금상을 수상했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63412/ian-1745737506-558412.png" width="1200" height="675" title="김소현 손준호 부부 아들 주안군(김소현 SNS)" alt="김소현 손준호 부부 아들 주안군(김소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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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소현 손준호 부부 아들 주안군(김소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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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김소현은 아들 주안 군의 수상 사진과 더불어 그의 상장까지 공개하며 기쁨을 드러냈다.그는 앞서 26일 방송한 MBC TV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양가 아버지와 식사하며 “주안이 이번에 대회 나가서 출품해서 결과 기다리고 있다. 할아버지 보여드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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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소현, 손준호 아들 주안 군(김소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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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방송에서 주안 군은  “엄마, 아빠 공연 보러 가면 장애인 분들이 주차 구역 찾으려고 돌아다니는 걸 본 적 있다. 장애인 분들이 더 편하게 주차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아이디어의 취지를 설명하기도 했다.방송된 직후 주안군의 수상이 곧바로 결정되며 엄마인 김소현이 SNS에 이 소식을 공유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김소현, 손준호 부부의 아들 주안군은 과거 SBS 육아 예능 ‘오 마이 베이비’ 출연 시절부터 또래보다 명석한 두뇌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63412/ian-1745737509-218632.png" width="1200" height="675" title="김소현 손준호 부부(김소현 SNS)" alt="김소현 손준호 부부(김소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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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소현 손준호 부부(김소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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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이후 성장한 주안 군은 0.1% 영재 판정을 받기도 하며 다시한번 주목 받았다. 주안 군은 지난해 포스텍영재기업인교육원에 합격하기도 했다. 이 곳은 대한민국에 두 개밖에 없는 영재기업인교육원 중 하나로 최상위 영재들만 입학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63412/ian-1745737510-228299.png" width="1200" height="675" title="김소현 손준호 아들 손주안 군.(사진=MBC ‘전지적 참견시점’ 캡처)" alt="김소현 손준호 아들 손주안 군.(사진=MBC ‘전지적 참견시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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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소현 손준호 아들 손주안 군.(사진=MBC ‘전지적 참견시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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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손준호, 아들 주안군 자랑 삼매경…‘상위 0.1% 코딩대회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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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63483/ian-1745742306-220668.jpg" width="507" height="380" title="JTBC ‘뭉쳐야 찬다4’ 김근우" alt="JTBC ‘뭉쳐야 찬다4’ 김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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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뭉쳐야 찬다4’ 김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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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배우 라미란의 아들 사이클 선수 김근우가 ‘뭉쳐야 찬다4’에 출연해 사과하는 모습이 예고돼 궁금증을 자아낸다.27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4’에서는 안정환의 ‘FC환타지스타’, 박항서의 ‘FC파파클로스’, 김남일의 ‘싹쓰리유나이티드’, 이동국의 ‘라이온하츠FC’ 선수들이 공개된다.선수들 중 특수 포지션인 골키퍼들의 향방이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이번 뭉쳐야 찬다에는 선수 출신 골키퍼가 대거 등장하며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뭉쳐야 찬다3’에서 이미 능력을 입증한 배우 차주완부터 청소년 국가대표에 선발됐던 트로트 가수 노지훈, 대학까지 선수로 활동했던 개그맨 송하빈까지 각 팀의 수문장을 맡게 될 이들의 활약을 기대된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63483/ian-1745742306-274296.jpg" width="720" height="2408" title="JTBC ‘뭉쳐야 찬다4’" alt="JTBC ‘뭉쳐야 찬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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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뭉쳐야 찬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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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여기에 유일한 비선출인 라미란 아들 김근우가 골키퍼 자리에 도전장을 내민다.그는 비록 축구로는 비선출이지만, 사이클 국가대표까지 한 운동 신경의 소유자다.또한 김근우는 점프력 테스트에서 키 180대의 선수들 사이 유일한 173㎝의 단신임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탄성으로 엄청난 기록을 세우며 박항서 감독의 원픽을 받기도 했다.이런 가운데 이날 진행되는 드래프트에서 골키퍼는 공정성을 위해 추첨으로 진행된다.4명의 감독 중 3명에게 원픽으로 꼽힌 송하빈과 유일한 비선출 김근우가 마지막까지 남아 더욱 손에 땀을 쥐게 한다.한편 모두의 운명이 결정되고, 김근우는 “아직 많이 부족하고, 불안하겠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안정감을 가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자신의 팀에게 사과부터 해 눈길을 끈다.

‘라미란 아들’ 국대 김근우 “아직 많이 부족”…팀에 사과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63594/ian-1745764207-323972.png"> &lsquo;천국보다 아름다운&rsquo;에서 김혜자가 한지민을 보고 이정은을 떠올렸다.2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lsquo;천국보다 아름다운&rsquo; 4회가 방송됐다.이날 방송에서는 천국에 살고 있는 이해숙(김혜자)가 눈엣가시 같았던 솜이(한지민)을 보고 죽기전 자신의 딸 같은 존재였던 이영애(이정은)을 떠올렸다.해숙은 자신의 남편인 고낙준(손석구)의 이름만을 기억한 채 천국에 온 솜이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래서 솜이를 미워하고 경계했다. 그러던 중 솜이의 행동이 생전 영애와 너무 닮아 있는 것을 깨달았다. 잠이 안올 때 해숙이 자는 잠자리로 와서 잠옷 주머니에 손을 넣는 행동 등이 너무 생전 영애와 닮아 있었던 것.해숙은 &ldquo;너 영애 맞아&rdquo;라며 솜이가 영애라고 확신했다. 그러나 낙준은 솜이의 얼굴을 유심히 보다가 &ldquo;이게 어떻게 영애야. 아니야&rdquo;라고 했다.낙준은 의심스러웠지만, 해숙은 이미 솜이를 철썩같이 영애라고 믿고 있었다. 과연 솜이가 정말 천국에 온 영애일지 그의 정체가 궁금증을 자아낸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TVis] 한지민이 이정은?…김혜자 “진짜 누구 같네, 너 맞아” 확신 (천국보다 아름다운)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63581/ian-1745753708-817472.png"> 배우 이정재가 &lsquo;산지직송2&rsquo;에서 극한노동을 맞봤다.27일 방송된 tvN 예능 &lsquo;언니네 산지직송2&rsquo;(이하 &lsquo;산지직송2&rsquo;)에는 이정재가 첫 번째 게스트로 출격 대관령 황태 덕장 일꾼으로 나섰다.방송에서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 이재욱 사 남매는 약 8000평에 달하는 규모의 황태 덕장에서 일과를 시작했다. 그러나 이때 이정재는 이미 현장에 도착해 황태를 널고 있었고, 마스크를 쓰고 있던 그를 아무도 알아보지 못했다. 그러다 사 남매가 한참을 알아보지 못하자 이정재는 넷플릭스 시리즈 &lsquo;오징어 게임2&rsquo;의 대사 &ldquo;얼음!&rdquo;을 크게 외치며 모습을 드러냈고, 사 남매는 놀라 까무라쳤다.드디어 그를 알아본 염정아는 어의없다는 웃음을 지었고, 박준면은 &ldquo;어머나&rdquo;라며 놀랐다. 이어 극한 노동이 계속됐고 임지연은 이정재에게 &ldquo;월드 스타로서 맨날 해외 프로모션 다니다가 여기서 황태 작업하시는 소감이 어떠냐&rdquo;고 물었다. 이에 이정재는 &ldquo;나 일요일에 또 가야 해. 밀라노 가&rdquo;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