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아홉 부부’ 아내는 6일 방송된 ‘이혼숙려캠프’에서 “10년 전 제가 먼저 이혼하자고 했다”고 재결합 부부임을 전하며 “시댁과 갈등이 심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스무살 때 혼전 임신으로 시댁에서 생활했다”며 “친아버지처럼 시아버지도 가족을 괴롭히는 술버릇이 있더라.
손찌검을 했다.
갑자기 욱해서 저를 밟기까지 했다.
보라색 멍이 들었더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어머님은 종교로 괴롭혔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그러지 않는데 저에게만 그랬다”며 “그 종교는 한국에서 사이비 종교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이혼숙려캠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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