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 기자] 오는 21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이 강렬한 대립과 인간의 욕망을 그려내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치 비자금 2조 원을 둘러싼 치열한 복수극이 펼쳐질 예정으로, 주인공 서동주(박형식 분)가 절대 악에 맞서는 이야기가 중심을 이룬다.
박형식은 대산그룹 회장 비서실 대외협력팀장 서동주 역을 맡아 기존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벗고 다크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서동주는 거대한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목숨을 건 싸움에 나서며, 극을 긴장감 넘치게 이끌 예정이다.
허준호는 국가정보원장 출신 법학대학원 석좌교수 염장선 역으로 분한다. 그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절대 악의 존재로, 서동주의 가장 강력한 적으로 등장한다.
박형식이 젊은 패기로 맞서고, 허준호가 묵직한 내공을 발휘하며 펼칠 불꽃 튀는 대결이 ‘보물섬’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다.
여기에 이해영(허일도 역), 홍화연(여은남 역) 등 각기 다른 욕망을 가진 인물들이 가세하며 긴장감을 한층 높인다. 각 캐릭터들이 어떤 방식으로 얽히고 충돌할지, 숨 막히는 연기 대결이 기대된다.
SBS 금토드라마로 편성된 ‘보물섬’은 ‘나의 완벽한 비서’ 후속으로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또한 U+모바일TV,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 플랫폼에서도 다시보기가 제공될 예정이라 더 많은 시청자들이 손쉽게 시청할 수 있다.
정치와 복수, 욕망이 뒤엉킨 거대한 전쟁이 펼쳐질 ‘보물섬’이 어떤 전개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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