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 기자] 2월 5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쓰리랑’은 재개발 아파트 특집으로 꾸며졌다.
록 트롯 창시자 윤수일을 필두로 임주리, 간미연, 김용필이 출격해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윤수일과 게스트들은 오프닝 무대에서 ‘아파트’를 열창하며 강렬한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기준 시청률 5.1%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6.1%까지 치솟으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1라운드에서는 안성훈과 정서주가 ‘찻잔의 이별’로 100점을 기록하며 강력한 인상을 남겼다. 반면 배아현은 윤수일의 ‘사랑만은 않겠어요’로 맞섰지만 96점에 머물렀다.
2라운드에서는 미스김이 임주리의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열창, 원곡자로부터 “가장 잘 불러줬다”는 극찬을 받으며 98점으로 승리했다.
정서주와 염유리의 맞대결은 단 1점 차로 갈렸다. 정서주가 임영웅의 ‘모래 알갱이’로 99점을 받았고, 염유리가 이미자의 ‘황혼의 부르스’로 100점을 받아 승리를 거머쥐었다.
TOP7의 퍼포먼스 강자 나영과 정슬은 간미연과 맞붙었다. 세 사람은 베이비복스 댄스 메들리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고, 이후 나영과 정슬이 윤수일의 ‘황홀한 고백’으로 완벽한 군무를 펼쳤다.
간미연은 심수봉의 ‘그때 그 사람’을 트로트 스타일로 재해석해 감탄을 자아냈다. 결과는 간미연의 1점 차 승리였다.
'미스쓰리랑' 39회의 최종 승리는 ‘조합원’ 팀이 가져갔다. 6라운드에서 한가빈이 김소연을 꺾고 100점을 기록하며 최종 스코어 4대2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방송 말미에는 윤수일의 신곡 ‘꿈인지 생신지’와 김용필의 ‘귀소본능’ 무대가 최초 공개되며 감동을 더했다.
귀와 눈을 모두 사로잡은 '미스쓰리랑'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미스쓰리랑'은 TV조선에서 방영되며, 방송 이후 티빙(TVING), 왓챠(WATCHA), 웨이브(Wavve), U+모바일TV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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