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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67967/ian-1738921206-768672.jpg"> 배우 클라라가 7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패션위크 '라이'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2.07/

[포토] 클라라, 잔다르크 아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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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9841 float-center" data-idxno="49984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700px"><img alt="출처: MBC"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0045/ian-1739955908-783390.jpg" />
<figcaption>출처: MBC</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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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nbsp;김태호 PD가 3년 만에 MBC로 돌아와 지드래곤과 함께하는 새로운 음악 예능 &lsquo;굿데이&rsquo;로 시청자들을 찾았다.

지난 16일 첫 방송된 MBC &lsquo;굿데이&rsquo;는 지드래곤이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올해의 노래를 완성하는 음악 프로젝트다. 김태호 PD의 연출과 지드래곤의 기획력이 결합된 이번 프로그램은 음악과 예능을 결합한 새로운 형식으로 기대를 모았다.

김태호 PD는 2022년 MBC를 떠난 후 &lsquo;서울체크인&rsquo;과 같은 작품을 선보였지만, 이번 &lsquo;굿데이&rsquo;를 통해 친정 복귀를 알렸다. 제작발표회에서 김 PD는 &ldquo;MBC에서 다시 프로그램을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rdquo;며 &ldquo;오랜만에 골든마우스홀에서 기자간담회를 하니 &lsquo;무한도전&rsquo; 마지막 방송, &lsquo;놀면 뭐하니?&rsquo; 첫 기자회견이 떠오른다&rdquo;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김태호 PD는 지드래곤이 프로젝트의 핵심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ldquo;차별점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지드래곤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다&rdquo;라며 지드래곤의 영향력을 인정했다. 이어 &ldquo;지드래곤이 손을 잡아줘서 가능했다. 섭외가 너무 잘 돼서 기쁘면서도 부담스럽다&rdquo;고 덧붙였다.

프로그램은 지드래곤이 주축이 되어 다양한 출연진과 함께 음악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는다. 첫 방송에서는 지드래곤이 정형돈, 데프콘과 만나 10년 만의 재회를 가졌으며, 코드 쿤스트, 조세호, 김수현 등과도 특별한 케미를 예고했다.

김태호 PD는 &lsquo;굿데이&rsquo;가 단발성이 아닌, 매년 이어지는 프로젝트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ldquo;연말이 되면 한 해를 상징하는 노래가 나오듯, 이 프로그램이 매년 기억되는 프로젝트로 자리 잡았으면 한다&rdquo;며 &ldquo;자선 콘서트도 계획하고 있지만, 올해는 여건상 어려웠다. 다음 시즌에는 꼭 실현하고 싶다&rdquo;고 전했다.

&lsquo;굿데이&rsquo;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며, 김태호 PD와 지드래곤이 만들어갈 새로운 음악 예능이 어떤 반응을 얻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태호 PD, ‘굿데이’서 지드래곤과 의기투합…매년 이어가는 프로젝트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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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0238/ian-1739964005-349800.jpg" width="1200" height="1146" title="사진 = 타나용 웡트라쿨 SNS" alt="사진 = 타나용 웡트라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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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타나용 웡트라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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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태국 출신 배우 타나용 웡트라쿨(54)이 영화 ‘아저씨’에서 함께 연기했던 故 김새론(25)을 추모했다.“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타나용 웡트라쿨, SNS에 추모 글 남겨웡트라쿨은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Sorry for your loss. My heart goes out to their families. R.I.P Kim Sae-ron”(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합니다. 편히 쉬길 김새론)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그와 김새론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영화 ‘아저씨’(2010) 촬영 당시 찍은 것으로 추정된다.웡트라쿨은 영화에서 베트남 출신 킬러 ‘람로완’ 역을 맡았으며, 김새론은 주인공 원빈(차태식 역)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소녀 ‘소미’ 역을 열연했다. 두 사람은 영화 속에서 극적인 대립과 감정선을 그려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김새론, 자택서 숨진 채 발견… 경찰 “극단적 선택 추정”김새론은 지난 16일 오후 4시 54분경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김새론과 만나기로 한 친구가 연락이 닿지 않자 자택을 방문해 발견 후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변사 사건으로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새론, 음주운전 이후 활동 중단… ‘기타맨’ 유작으로 남아김새론은 2022년 음주운전 사고로 논란을 일으킨 후, 출연 예정이던 SBS 드라마 ‘트롤리’에서 하차했으며, 넷플릭스 ‘사냥개들’에서도 대부분 편집되는 등 사실상 연예계에서 자취를 감췄다.이후 지난해 4월 연극 ‘동치미’로 복귀를 시도했으나, 비판 여론이 거세지며 무산됐다.그러나 2023년 11월 영화 ‘기타맨’(감독 신재호) 출연 소식이 전해지며 복귀 가능성이 점쳐졌으나, 개봉을 앞두고 유작이 되고 말았다.해외 언론도 집중 조명… “한국 연예산업의 압박 부각”김새론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은 해외 주요 언론에서도 비중 있게 다뤘다.미국 뉴욕타임스(New York Times)는 “김새론은 한국에서 가장 찬사를 받은 젊은 배우 중 한 명이었으나, 2022년 음주운전 사건 이후 작품에서 자취를 감췄다”고 전하며 “한국 연예산업은 현재 호황기를 맞고 있지만, 스타들에게 가해지는 압박은 여전히 크다”고 지적했다.CNN 역시 “최근 젊은 K팝 아이돌과 K드라마 스타들의 사망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한국 연예산업 내 정신건강과 극심한 압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아스트로 문빈, 에프엑스 설리, 샤이니 종현 등의 사례를 언급하며 K-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재조명했다.故 김새론, 19일 비공개 발인 진행김새론의 발인은 오는 19일 오전 6시 20분, 유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엄수될 예정이다.그의 사망을 둘러싼 충격과 함께, 연예계 내 정신 건강 문제와 압박감에 대한 논의가 다시 한 번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아저씨’ 함께 연기한 태국 배우도 김새론 추모…15년 전 사진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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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9848 float-center" data-idxno="49984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40px"><img alt="최진혁 ⓒ스타데일리뉴스"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0046/ian-1739955908-114323.jpg" />
<figcaption>최진혁 ⓒ스타데일리뉴스</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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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nbsp;배우 최진혁이 첫 뮤지컬 도전작 &lsquo;블러디 러브&rsquo;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최진혁은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마지막 공연을 끝으로 약 2개월간 이어진 뮤지컬 &lsquo;블러디 러브&rsquo; 무대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에 대해 그는 17일 소속사 애닉이앤티를 통해 &ldquo;발성 연습을 거듭하며 관객분들께 최고의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 성장하는 시간이었다&rdquo;라며 &ldquo;첫 뮤지컬이었지만 무대에 오른 2개월이 행복했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rdquo;고 밝혔다.

&lsquo;블러디 러브&rsquo;는 브램 스토커의 고전 소설 &lsquo;드라큘라&rsquo;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1995년 체코에서 초연된 후 30년간 전 세계 관객들에게 사랑받아온 대표적인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 1막과 2막을 완전히 다른 시공간으로 구성해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기존 &lsquo;드라큘라&rsquo; 작품과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였다.

최진혁은 극 중 불멸의 삶을 살아가면서도 사랑하는 여인을 그리워하는 비운의 전사 드라큘라 역을 맡아 무대에 섰다.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와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했으며, 강렬한 존재감과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특히 섬세한 감정 표현과 다채로운 심리 변화를 그려내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최진혁은 이번 작품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도 가능성을 입증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첫 뮤지컬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그가 향후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진혁, 뮤지컬 배우로 우뚝…‘블러디 러브’ 2개월 여정 성료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0264/ian-1739967906-38170.jpg"> &lsquo;무한도전&rsquo;, &lsquo;관종언니&rsquo; 등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스타 요가강사 이유주가 세상을 떠난 가운데 생전 심적 고통을 짐작하게 하는 SNS 게시물이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다. 19일 고인이 대표로 있던 요가 클래스 &lsquo;요가움&rsquo; 공식 인스타그램에 &ldquo;갑작스러운 슬픈 소식을 전합니다. 이유주 선생님이 어제 (2월18일) 세상을 떠났습니다&rdquo;는 부고가 게재됐다. 이 가운데 이유주의 SNS상 최근 게시물은 사망 하루 전인 지난 17일 게재한 셀카다. 카메라를 응시한 채 은은한 표정을 짓고 있지만 사진과 함께 올린 &lsquo;Bye&rsquo;라는 문구가 의미심장하다. 지난해 12월에는 요가 클래스에서 수업을 하고 있는 영상을 올리면서도 &ldquo;사실 은퇴를 생각하고 있는데 그 이후의 삶은 일단 모르겠다. 즙 짜듯이 일하고 있고 많이 힘들다&rdquo;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ldquo;아무런 말을 하기도 듣기도 싫다. 먹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보고 싶은 게 아무 것도 없다. 매일 챙겨 받는 선물들 보면 내가 힘을 내야 하는데 감사할 힘도 다 빠져 있다&rdquo;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ldquo;언니가 많이 힘들어. 내가 피해를 일으키기 전 은퇴하고 싶다. 회원님들한테 미안해 죽겠어. 그나마 컨디션이 따라줄 때 그만하고 싶다. 어쩌면 좋니 모르겠다 진짜루&rdquo;라고 솔직하게 토로했다. 이유주는 조용히 세상과 작별한다. 요가움 측은 &ldquo;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식과 빈소는 따로 마련하지 않으며 유주 선생님이 운영했던 요가움에서 마지막 인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이번 금요일까지 운영한다고 합니다&rdquo;라면서 &ldquo;아름답고 순수했던 그리고 특별한 재능으로 세상을 밝게 했던 이유주 선생님의 영혼이 편히 쉴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rdquo;라고 당부했다. 고인은 생전 MBC &lsquo;무한도전&rsquo;을 비롯해 유튜브 채널 &lsquo;밉지 않은 관종언니&rsquo; 등을 통해 대중에 얼굴을 알리고 사랑 받았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 예방 SNS 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이유주, 사망 전날 SNS엔 의미심장 “Bye”…은퇴 고민 토로하기도 [왓IS]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0113/ian-1739957106-928393.jpg"> 그룹 뉴진스과 소속사 어도어가 &lsquo;홍콩 공연 무산 종용&rsquo; 문제를 두고 엇갈린 주장을 펼치고 있다. 19일 뉴진스 부모 측은 SNS를 통해 &ldquo;얼마 전 컴플렉스콘 관계자로부터 방시혁 의장이 미국 관계자들에게 직접 전화를 돌려 NJZ(뉴진스) 멤버들의 공연이 무산되도록 종용했다&rdquo;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날 오전 한국연예매니지먼트연합,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한국음반산업협회, 한국음악콘텐츠 협회 5개 단체가 언론을 통해 배포한 성명문 역시 이것의 연장선상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뉴진스 부모들은 &ldquo;너무나 불쾌하고 화가 난다&rdquo;며 &ldquo;하이브는 예전과 하나도 다를 게 없이 멤버들을 그저 돈벌이 수단으로만 생각한다. 어도어 역시 여러 곳에서 방해 시도를 하였음이 전해져왔다&rdquo;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관해 어도어 측은 &ldquo;어도어는 뉴진스의 홍콩 공연 무산을 종용한 적 없다&rdquo;며 &ldquo;방시혁 의장 역시 뉴진스의 홍콩 공연과 관련해 일체의 연락을 한 적이 없다&rdquo;고 반박했다.이어 &ldquo;어도어는 주최 측에 국내 미디어에 요청 드린 바와 동일하게 &lsquo;뉴진스&rsquo;라는 공식 팀명을 사용해 줄 것과 전속계약에 기초해 어도어를 통해 공연을 진행해달라고 요청했다&rdquo;고 덧붙였다.

앞서 한국연예매니지먼트연합,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한국음반산업협회,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이날 &ldquo;K팝 산업의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일부 기획사와 아티스트들에게는 근거없는 여론몰이를 통해 자신의 이익을 관철하려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국회와 정부에는 주요 갈등 원인이 되는 &lsquo;탬퍼링&rsquo;(전속계약 종료 전 사전접촉) 근절을 위한 정책 지원을 진행해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rdquo;며 뉴진스와 어도어 분쟁을 언급한 공동 성명을 게재했다.한편,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해 11월 28일 어도어와 전속계약을 중지하겠다고 선언했다. 어도어는 뉴진스의 계약기간은 2029년 7월 31일까지 유효하다며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했다. 또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5인을 상대로 제기한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첫 심문기일은 3월 7일에 열린다. 어도어가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의 첫 기일은 4월 3일이다. 뉴진스 멤버들은 최근 그룹명을 &lsquo;NJZ&rsquo;로 바꾸고, 오는 3월 21~23일 홍콩에서 열리는 &lsquo;컴플렉스콘 홍콩&rsquo;에서 새 이름으로 첫 무대에 설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뉴진스(NJZ) “방시혁, 공연 무산 종용” vs 어도어 “사실무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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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0278/ian-1739970304-867777.jpg" width="1200" height="1052" title="김새론 / 사진 = 김새론 SNS" alt="김새론 / 사진 = 김새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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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새론 / 사진 = 김새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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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배우 故 김새론(25)이 생전 음주운전 사고 이후 발생한 광고 및 드라마 위약금을 감당할 금전적 여력이 없어, 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로부터 약 7억 원을 차용한 것으로 확인됐다.전 소속사에 6억 8천만 원 차용 계약… 음주운전 사고 이후 경제적 어려움18일 스타뉴스 취재에 따르면, 김새론은 2022년 11월 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와 약 6억 8600만 원의 금전소비대차계약을 체결했다.이는 같은 해 5월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로 인해 광고 및 드라마 출연 계약 위반에 따른 위약금을 물어야 했기 때문이다.당시 김새론은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차량을 운전하다 변압기, 가로수, 가드레일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사고로 인해 상당한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사태 수습에 나섰으며, 같은 해 12월 김새론과 전속계약을 종료했다.채무 변제 어려움… 카페 아르바이트도 했지만 빚 상환 역부족그러나 음주운전 사건 이후 방송 활동이 사실상 중단되면서 김새론은 채무 상환에 어려움을 겪었다.자숙 기간 동안 카페 아르바이트 등으로 생계를 이어갔지만, 약 7억 원에 달하는 빚을 갚기에는 역부족이었다.골드메달리스트는 2023년 2월 법률 대리인을 통해 김새론에게 변제를 촉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냈다. 이는 회삿돈을 개인에게 빌려준 경우, 변제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배임 행위로 간주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었다.변제 약속했으나… 끝내 상환하지 못하고 별세김새론은 변제일이었던 2023년 12월까지 빚을 갚겠다는 의사를 전했지만, 끝내 상환하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났다.통상적으로 고인의 채무는 상속인에게 승계되지만, 채무가 막대할 경우 상속을 포기하는 선택지도 있다. 김새론의 가족이 이를 어떻게 처리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16일 자택서 숨진 채 발견… 발인은 19일 엄수김새론은 지난 16일 오후 4시 45분경 서울 성동구 성수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김새론과 만나기로 했던 친구가 연락이 닿지 않자 자택을 방문해 신고했으나, 출동한 경찰이 도착했을 때 이미 숨진 상태였다.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변사 사건으로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故 김새론 씨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입장을 전했다.故 김새론의 발인은 19일 오전 엄수됐다.

故김새론, 전 소속사에 ‘7억원 빚’...카페 아르바이트 했지만 변제 어려워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0163/ian-1739958906-595143.jpg"> 배우로 돌아온 트와이스 다현이 첫 스크린 데뷔 소감을 밝혔다.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lsquo;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rsquo;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진영, 트와이스 다현과 조영명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다현은 &ldquo;영화 첫 데뷔작인데 떨리고, 기대되고 어떻게 봐주실지 궁금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21일(개봉일)을 기다린다&rdquo;라며 &ldquo;배우라는 꿈은 오래전부터 마음 한켠에 있었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랐는데 작년부터 기회가 생겨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설레고 떨레는 마음으로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rdquo;라고 말했다.진영과 함께 작업한 OST에 관해서 다현은 &ldquo;작사는 여러 번 해봤는데 작곡을 처음이라 제겐 굉장히 의미있는 작업이었다. 즐겁게 했다&rdquo;라며 &ldquo;가사 쓸 때 진짜 주인공들의 마음으로 써서 더 잘 나온 것 같다. 앞으로도 그 노래를 많이 들을 것같다. 작업하면서 제가 이 영화에 진심이구나 마음이 들었다&rdquo;라고 설명했다.한편 &lsquo;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rsquo;는 선아(다현)에게 고백하기까지 수많은 날을 보낸 철없었던 진우(진영)의 열여덟 첫사랑 스토리로, 국내에서 지난 2012년 개봉한 동명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오는 21일 개봉.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그 시절’ 트와이스 다현 “배우, 오래전부터 꿈…작곡도 첫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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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677434 float-center" data-idxno="67743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초록뱀엔터테인먼트"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0217/ian-1739962207-636503.jpg" />
<figcaption>초록뱀엔터테인먼트</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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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이주희 기자 = 후크엔터테인먼트가 ‘초록뱀엔터테인먼트’로 사명을 변경하며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지난 18일, 초록뱀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사명 변경과 함께 배우 중심의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변경은 모회사인 초록뱀미디어의 브랜드 가치를 반영한 결정으로, 계열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초록뱀엔터는 배우 중심의 매니지먼트에 집중하는 한편, 계열사 티엔엔터테인먼트의 가수·예능인 매니지먼트 사업과 모회사 초록뱀미디어의 드라마 제작 사업과의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변화의 일환으로 경영진 개편도 단행됐다. 초록뱀엔터는 새로운 경영 체제 구축을 위해 유훈희 부사장을 영입, 보다 체계적인 운영과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초록뱀엔터 관계자는 “대대적인 변화와 쇄신을 통해 기업 가치를 제고하고,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갈 것”이라고 전했다.

초록뱀미디어 계열 후크엔터, 초록뱀엔터로 새 출발

<figure class="image w-full" id="f6fc5eed-ad8a-4758-82fd-d9bd40930bfd" data-id="f6fc5eed-ad8a-4758-82fd-d9bd40930bfd"><img style="aspect-ratio:100%/100%;"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0283/ian-1739971505-992210.jpg" alt="▲ 포스터제공=" width="100%" height="100%" data-original-src="https://newspatch.cdn.presscon.ai/prod/101/images/20250219/1739971428163_575771062.jpg" data-id="f6fc5eed-ad8a-4758-82fd-d9bd40930bfd" position="topRight" blur="false"><figcaption style="font-family:'Noto Sans KR';font-size:15px;width:100%;">▲ 포스터제공=양평문화재단</figcaption></figure>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오는 2월 22일(토) 오후 3시,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양평에서 「별빛물빛 콘서트 in양평」2월 정기공연으로 &lt;김용걸의 발레산책&gt;을 개최한다. 발레공연은 작년 5월 이래 두 번째로 올리는 무대이다.&nbsp;이번 발레공연에는‘김용걸댄스씨어터’팀이 출연한다. 김용걸은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1995년부터 1999년까지 국립발레단 주역 무용수로 활약하였다. 그 당시, 국립발레단에 함께 소속해 있던 발레리나 김지영과 파리국제발레 콩쿠르에 참가하여 파드되 부문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누려 한국의 1세대 스타 발레리노로 정평을 떨쳤다.&nbsp;또한 2000년부터 2009년까지는 한국인 최초로 파리오페라발레단에 솔리스트로 입단하였고, 클래식 발레를 포함하여 세계적인 안무가인 모리스 베자르, 피나 바우쉬, 존 노이마이어, 윌리엄 포사이드, 롤랑 프티 등의 컨템포러리 발레 작품에 출연하여 독보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해왔다.&nbsp;이번 공연 &lt;김용걸의 발레산책&gt;은 발레리노 김용걸의 에세이가 담긴 발레 작품들을 옴니버스 형태로 무대에 올린다. 공연 중간에는 발레 클래스 시연과 관객과의 소통이 이루어져, 발레를 처음 접하는 관객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을 것이다.&nbsp;김용걸은 2009년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쓰는 한편, 2013년‘김용걸댄스씨어터’를 창단하여 안무가로서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의 대표 안무작 &lt;Work 2&gt;와 &lt;Work 2-1&gt;은 2012 한국춤비평가협회 올해의 작품상, 2013 한국발레협회 올해의 작품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nbsp;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발레라는 예술 장르가 과거에 비해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장르가 되어 대중화된 만큼 양평군민들에게도 발레를 선사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제공하고 싶다.”고 전했다.&nbsp;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평문화재단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2월 정기공연, ‘김용걸의 발레산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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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677437 float-center" data-idxno="67743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갤럭시코퍼레이션"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0214/ian-1739962210-514691.jpg" />
<figcaption>갤럭시코퍼레이션</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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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이주희 기자 = 가수 G-DRAGON이 새 앨범 ‘Übermensch(위버맨쉬)’의 강렬한 콘셉트 필름을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지난 15일 오후 1시, G-DRAGON은 공식 팬 SNS(@fanplusonedotcom)를 통해 오는 25일 발매 예정인 ‘Übermensch’의 비주얼 필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G-DRAGON은 옆모습 실루엣으로 첫 등장, 강렬한 아우라를 내뿜으며 시선을 압도했다. 이어 폭발적인 에너지가 느껴지는 파격적인 헤어스타일과 스타일리시한 비주얼을 완벽히 소화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영상 속 G-DRAGON은 밧줄을 타고 허공을 날아오르고, 피어오르는 스모그와 불꽃 사이로 등장하는 등 감각적인 연출과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여기에 몽환적인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가 더해져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영상의 마지막에는 G-DRAGON이 독특한 선글라스를 쓰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순간, 음악이 멈추며 ‘Übermensch’ 로고가 등장해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이번 콘셉트 필름을 통해 G-DRAGON만이 선보일 수 있는 초월적인 감각과 스타일리시한 콘셉트가 담긴 신보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