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 기자] KBS2 ‘셀럽병사의 비밀’ 7화가 지난 4일 방송되며 현대그룹 창업자 고(故) 정주영 회장의 건강 관리법과 삶의 주요 사건을 집중 분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의학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는 ‘셀럽병사의 비밀’은 역사 속 유명인의 죽음을 현대 의학과 과학, 인문학적 시각에서 풀어내며 새로운 해석을 제시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주영 회장이 650년 된 ○○을 강남 아파트 4채 값에 구매한 일화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고정 MC이자 넷플릭스 화제작 ‘중증외상센터’의 원작자인 이낙준 전문의는 이를 두고 “무협지에서도 본 적 없는 수준”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정 회장의 건강 유지 비결로 ‘수면 루틴’이 주요 키워드로 언급됐다. 이낙준은 “미라클 모닝보다 중요한 것은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생활”이라며, 정 회장이 실천했던 건강 철학을 분석했다. 철저한 일과와 건강한 습관이 그가 오랜 기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는 점이 강조됐다.
한편, 정 회장의 삶을 뒤흔든 결정적 사건도 조명됐다. MC 이찬원은 “회장님의 루틴이 완전히 무너진 순간이 있었다”고 언급하며, 그의 건강에 영향을 미친 주요 사건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2024년 12월 10일부터 방영 중인 ‘셀럽병사의 비밀’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KBS2에서 방송되며, U+모바일TV와 Wavve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단순한 의학 정보 전달을 넘어 역사적 맥락과 사회적 배경을 함께 조명하는 차별화된 형식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앞으로도 ‘셀럽병사의 비밀’이 어떤 인물들의 삶과 건강을 분석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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