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가 배우 천정명과 변호사 이유진의 만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3일 방송에서는 과거 매니저의 배신으로 대인기피증을 겪었던 천정명이 새로운 만남을 통해 변화를 시도하려는 의지를 드러냈다.
맞선 상대로 등장한 이유진 변호사는 밝은 첫인상과 배려심 깊은 대화로 천정명의 호감을 얻으며, 두 사람의 만남은 큰 관심을 끌었다.
이유진 변호사는 1988년생으로 만 36세이며 서초구에서 로펌을 운영하는 6년 차 변호사다. 로스쿨 졸업 후 형사 사건을 주로 맡으며 경력을 쌓았고, 현재는 다양한 사건을 다루고 있다.
과거 양다리로 큰 상처를 받았던 경험이 있어, 사람에 대한 경계심을 가지게 됐다고 고백했다.
방송에서 두 사람은 요리에 대한 공통된 관심사를 발견하며 쿠킹 스튜디오에서 함께 중식 요리에 도전했다. 천정명은 이유진의 밝은 성격과 대화 템포가 자신과 잘 맞는 점을 언급하며 호감을 표현했다.
요리를 통해 자연스럽게 가까워진 두 사람은 웃음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천정명은 이유진의 첫인상에 대해 "멀리서 봤을 땐 몰랐는데, 김희선을 닮았다"고 칭찬하며 진심을 전했다. 이에 이유진은 "저희 엄마가 주로 그렇게 얘기하신다"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서로의 상처에도 공감하는 모습은 더욱 깊은 울림을 줬다. 천정명은 과거 매니저의 배신으로 겪은 대인기피증을, 이유진은 전 연인의 배신으로 받은 상처를 털어놓으며 서로에게 위로를 건넸다.
두 사람은 공감과 관심을 바탕으로 점점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매주 월요일 방송되며,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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