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tvN에서 방영 중인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가 오늘(8일) 밤 9시 20분에 11회를 선보인다.
이 작품은 우주정거장에서 벌어지는 사건과 인간적인 갈등을 독특하게 풀어낸 로맨틱 코미디로, 탄탄한 구성과 매력적인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월 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별들에게 물어봐’는 16부작으로 구성된 작품이다. 초반에는 3.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이후 시청률은 2~3%대를 유지하고 있다.
최고 시청률은 2회에서 기록한 3.9%이며, 최근 10회에서는 2.7%를 기록했다. 다소 부진한 시청률 속에서도 작품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평과 팬들의 충성도는 여전하다.
오늘 방송될 11회에서는 중력 적응 병동에서 퇴원한 주인공 ‘공룡’과 ‘이브’가 일상으로 복귀하며 벌어지는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특히 ‘강 chief’가 두 사람에게 우주정거장에서 발생한 모든 일을 상세히 적은 보고서를 제출하라고 요구하면서 새로운 긴장감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극 중 배우 이민호와 공효진이 각각 ‘공룡’과 ‘이브’ 역할로 깊은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들의 케미는 작품의 큰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특유의 코믹하면서도 진지한 스토리 전개가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제공하고 있다.
드라마는 방영 중임에도 불구하고 OTT 플랫폼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티빙과 넷플릭스를 비롯한 주요 OTT 서비스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해 더욱 많은 시청자와 소통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이번 11회를 통해 새로운 전개와 캐릭터 간의 관계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작품의 종반부로 접어들면서 남은 이야기들이 어떻게 풀릴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20분 tvN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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