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었던 송해나가 배정남 덕분에 큰 위기를 피할 수 있었던 것.
하지만 그것도 잠시, 치밀한 보이스피싱범은 송해나에게 또 다른 방법으로 접근을 시도, 스튜디오에서 VCR를 보던 ‘母벤져스’를 경악하게 했다.
배정남 역시 최근 피싱을 당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중고 사이트에서 물품 거래 당시, 송금해 달라는 판매자의 말에 속아 넘어가 5분 만에 450만원을 송금했다고.
뒤늦게 피싱이라는 것을 알게 된 배정남은 사기행각을 벌인 판매자에게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이날 김종민과의 인연으로 방문한 피싱 전문가는 “이젠 대사기의 시대”라며 피싱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부고 문자를 가장한 ‘스미싱’부터 수사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사기행각을 벌이는 피싱 방법에 ‘母벤져스’는 “무섭다, 정말 치밀하다”라며 두려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전문가는 앞으로 나올 수 있는 신종 사기 수법으로 ‘AI 음성 보이스 피싱’을 공개했는데, 완벽하게 복제된 음성에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귀띔이다.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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