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은 편식을 안 하는 거다.
큰딸이 초등학교 3학년인데 내장탕 먹고 있으면 달라고 한다.
천엽을 먹는다.
초등학교 1학년인 둘째도 이제 달라고 한다”며 “조금 있다가 간도 먹일 계획”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이에 서장훈이 안 닮았으면 하는 게 있느냐고 묻자 김준현은 “나도 술을 많이 마시고 아내도 술을 좋아한다.
그래서 나중에 우리처럼 술을 많이 마시면 어쩌나 싶다”고 고민을 털어놨다.이어 “첫째가 벌써부터 국물이 없으면 밥을 안 먹는다.
얼마 전에 복국을 먹고 있다가 달라고 해서 줬더니 ‘캬’ 하더라.
‘술꾼이 되겠다’ 싶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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